2026.05.25 (월)

  • 흐림속초17.2℃
  • 흐림20.9℃
  • 흐림철원21.3℃
  • 흐림동두천21.8℃
  • 흐림파주20.6℃
  • 흐림대관령15.0℃
  • 흐림춘천21.1℃
  • 흐림백령도18.3℃
  • 구름많음북강릉17.3℃
  • 흐림강릉19.4℃
  • 구름많음동해17.5℃
  • 구름많음서울23.7℃
  • 구름많음인천23.6℃
  • 구름많음원주22.8℃
  • 흐림울릉도19.2℃
  • 구름많음수원23.4℃
  • 구름많음영월19.8℃
  • 구름많음충주22.1℃
  • 맑음서산21.5℃
  • 맑음울진18.2℃
  • 구름많음청주26.9℃
  • 맑음대전25.4℃
  • 구름많음추풍령21.1℃
  • 맑음안동22.4℃
  • 구름많음상주22.6℃
  • 구름많음포항21.9℃
  • 맑음군산22.6℃
  • 맑음대구23.4℃
  • 맑음전주23.9℃
  • 맑음울산20.2℃
  • 구름많음창원20.7℃
  • 맑음광주24.7℃
  • 구름많음부산20.9℃
  • 구름많음통영21.0℃
  • 맑음목포23.9℃
  • 흐림여수21.6℃
  • 맑음흑산도18.9℃
  • 흐림완도22.3℃
  • 구름많음고창23.5℃
  • 구름많음순천19.9℃
  • 맑음홍성(예)23.5℃
  • 구름많음23.7℃
  • 비제주23.0℃
  • 구름많음고산21.7℃
  • 흐림성산21.8℃
  • 비서귀포21.8℃
  • 구름많음진주20.0℃
  • 흐림강화20.9℃
  • 구름많음양평21.9℃
  • 구름많음이천22.6℃
  • 흐림인제19.3℃
  • 흐림홍천20.6℃
  • 구름많음태백15.8℃
  • 흐림정선군18.1℃
  • 구름많음제천19.6℃
  • 흐림보은21.9℃
  • 구름많음천안22.5℃
  • 맑음보령22.4℃
  • 맑음부여22.1℃
  • 맑음금산22.9℃
  • 구름많음23.4℃
  • 맑음부안22.5℃
  • 맑음임실20.5℃
  • 맑음정읍22.2℃
  • 구름많음남원21.3℃
  • 맑음장수18.7℃
  • 맑음고창군23.5℃
  • 구름많음영광군23.5℃
  • 구름많음김해시21.6℃
  • 구름많음순창군21.1℃
  • 맑음북창원22.0℃
  • 구름많음양산시21.7℃
  • 흐림보성군22.8℃
  • 구름많음강진군23.6℃
  • 구름많음장흥24.1℃
  • 구름많음해남23.4℃
  • 흐림고흥22.1℃
  • 맑음의령군20.7℃
  • 맑음함양군19.6℃
  • 흐림광양시22.9℃
  • 흐림진도군23.6℃
  • 구름많음봉화17.9℃
  • 흐림영주20.7℃
  • 맑음문경20.7℃
  • 구름많음청송군20.2℃
  • 맑음영덕18.2℃
  • 맑음의성21.4℃
  • 맑음구미22.4℃
  • 맑음영천21.7℃
  • 구름많음경주시21.3℃
  • 구름많음거창19.2℃
  • 구름많음합천20.8℃
  • 구름많음밀양21.9℃
  • 구름많음산청22.7℃
  • 맑음거제20.5℃
  • 구름많음21.8℃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감동’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감동’

충무동 부엉이공원 세족장, 김숙희 복지분과위원장의 땀으로 이어진 공동체 이야기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제황산공원에는 이른 아침이면 나뭇잎을 쓸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단정한 차림에 손에는 청소 도구를 들고,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낙엽을 치우는 그녀는 다름 아닌 충무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장 김숙희님입니다. 몇 달 전만 해도 이 자리는 단순한 공터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건강과 쉼터를 위한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는 김 위원장의 제안이 주민자치회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고, 끈질긴 행정적 설득과 실무 조율 끝에 ‘부엉이공원 세족장’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00.jpg.jpg

     

김 위원장은 단순히 아이디어 제공자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공사가 끝난 후에도 가끔은 현장을 찾아 직접 관리하고, 낙엽을 쓸며,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공식 업무도, 보수도 없는 순수한 주민 사랑에서 비롯된 헌신입니다. 특히 오늘 오전, 김 위원장은 부엉이 공원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웃음을 전했고, 세족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며 다시금 “공동체는 돌봄에서 시작된다”는 가치를 실천해 보였습니다. 그 사실을 전달받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이런 분과 함께 일하는 게 자랑입니다.”“김숙희 위원장 덕분에 이 공원이 살아 움직입니다.”

세족장이 단지 발을 씻는 곳이 아니라, 주민 간의 마음을 씻고 이어주는 공간이 되었다는 사실은 김 위원장의 손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주민 편의를 넘어,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상징이 된 진해 탑산, 제황산공원 세족장. 그 뒤에는 늘 김숙희 위원장의 조용한 땀방울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