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 차량 전통시장 근접 배치(사진/경남소방본부)
특히 대형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 커지는 시기에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 역량을 집중한다.
소방 차량 전통시장 근접 배치(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 경계근무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12월 31일부터 다음 해 1월 4일까지 총 8일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 다중 운집 예상 장소 65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신속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주요 행사장, 종교시설, 전통시장 등 781개소 순찰 구간으로 지정하여 주야간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 출동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즉각적인 현장 대응과 지휘 체계 유지를 위해 소방 기관장은 지휘 선상 근무하고 새해맞이 산행 인구 증가에 대비한 산악사고 대응 장비 점검, 겨울철 한랭 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대비도 강화하는 등 각종 재난 사고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들뜬 분위기 속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다.”면서, “도민 여러분들께서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공무원이 빈틈없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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