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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2026학년도 경북 유아교육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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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교육청, ‘2026학년도 경북 유아교육 정책’ 추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돌봄 환경 조성에 유아교육 정책 역량 집중
공교육의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방과후 과정 내실화

1.경북교육청, 아이의 첫 배움을 책임지는 2026학년도 경북 유아교육(교육_돌봄_정서까지 아우르는 2026 경북 유아교육 정책 본격화)(전경사진)_02.jpg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아이 한 명, 한 삶을 책임지는 유아교육’을 목표로 2026학년도 경북 유아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삶의 출발선이 가정의 여건이나 지역에 따라 달라지지 않도록 공교육 중심의 유아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유아교육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이음교육을 강화해 유아가 놀이 중심 배움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조기 선행 위주의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공교육 안에서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음교육은 2026학년도부터 모든 유치원에서 전면 시행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유아 발달을 고려한 디지털 교육환경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을 운영해 놀이 중심 교육과 연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아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디지털을 경험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시민성 함양과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교원의 디지털 놀이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현장 지원을 병행한다.


공교육의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방과후 과정 내실화에도 나선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방과후 특색유치원 50개 원을 공모로 선정해 운영하며 유아의 연령과 발달 수준, 지역과 유치원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방과후 과정을 통해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하고 방과후 과정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해 돌봄교실 운영도 확대한다. 


운영 시간을 늘리고 유치원 여건에 맞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돌봄 운영 유치원에 시니어 돌봄사 119명을 배치해 생활 지도와 안전 관리, 일상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돌봄교실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유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정서․심리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유아의 불안과 또래 관계 어려움에 대한 조기 지원을 강화하고 학부모 상담을 통해 양육 과정에서의 정서적 부담 완화와 회복을 지원해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아이의 성장을 돕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안심 유아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컨설팅 기반의 현장 맞춤형 안전 개선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안심 유아교육 환경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43개 원을 선정해 체험형 안전교육과 교직원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유치원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신규 교사 멘토링과 교원 학습공동체,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현장 중심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자발적인 전문성 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지원을 확대해 교육과정 운영 역량과 수업 전문성을 강화한다.


무상교육 대상 확대를 통해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도 완화한다. 


2026학년도에는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4~5세 유아에게 월 11만 원, 3세 유아에게는 월 5만 5000원의 무상교육비와 유아 학비 추가 지원 5만 원을 지원해 가정의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동등한 출발선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한다.


출생아 감소로 증가하는 소규모 유치원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공동 교육과정 운영, 교원 학습공동체, 보호자 연수 등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에 따른 교육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립유치원 교원의 장기근속 수당을 월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해 처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안정성과 유아교육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구미시 산동읍 (구) 임봉초등학교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가칭)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을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축 공사와 유아체험 시설 설계를 진행 중이며 향후 유아체험․교원 연수․교육과정 지원을 아우르는 전문적 유아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유아교육은 아이가 세상을 처음 만나는 교육이자 평생의 배움과 삶을 여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교육과 돌봄, 정서 지원, 디지털 교육, 교원 지원까지 아이의 하루와 성장을 촘촘히 살피는 유아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모든 아이가 가정과 지역에 상관없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배우고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따뜻하고 책임 있는 유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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