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4 (일)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총력 대응 체제 가동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세종경찰청(청장 한원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대책은 2월 9일부터 18일(총 10일간)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기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찰은 최근 국제 정세 영향 등으로 금 가격이 상승하면서 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한 강·절도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관내 금은방과 현금 및 귀금속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방범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범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업주 대상 범죄 예방 교육과 신고 체계 안내 등을 병행해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명절 기간 민생치안 강화를 위해 지역경찰과 기동대, 형사 등 가용 경력을 집중 배치하고,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 금융기관, 무인점포 등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도 강화된다. 경찰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재발 우려가 있는 가정과 고위험 대상자를 전수 점검하고, 보호조치 및 상담 지원 연계 등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 신고 접수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피해자 보호 조치를 우선 시행할 방침이다.
귀성·귀경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경찰은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교통 혼잡 예상 지역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도하고,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원호 세종경찰청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시민들이 범죄와 사고 걱정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12 신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경찰청은 선제적 범죄 예방과 촘촘한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모범적인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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