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8 (목)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는 학교와 학원, 지역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공약은 그 비전을 학교 안 교육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지역사회가 가진 다양한 교육 자원과 연결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더 넓히겠다는 취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임종식 후보는“학원과 지역교육기관은 단순한 사교육 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들의 배움과 진로, 특기 적성을 함께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 자원이라”며“공교육의 책임은 분명히 강화하되, 지역교육기관과 불필요하게 대립하는 방식이 아니라 협력과 상생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형 늘봄사업과 바우처 제도 확대를 추진하고, 학생들이 예체능을 비롯해 기초학력 보충, 진로와 특기 적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 자원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별 여건에 따라 학교가 모든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 검증된 지역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넓히고, 공교육 안에서 책임 있게 관리되는 교육지원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임 후보는 학원 행정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향의 제도 개선도 함께 제시했다.
현재 학원 운영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도 점검과 과도한 서류 제출 부담이 있는 만큼, 지도 점검 서류 간소화를 추진해 불필요한 행정 부담은 줄이고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 회계 투명성, 건전한 운영 등 꼭 필요한 부분은 더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청과 학원 간 지역 교육 협력위원회 운영을 지원해 현장의 의견을 정례적으로 듣고 지역별 교육 수요와 학생 지원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협력 채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교육기관과 연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도 추진한다.
방과후, 늘봄, 진로 체험, 예체능, 인성교육 등 학교와 지역교육기관이 함께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해 학생에게는 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교육기관에는 공공성과 책임성을 갖춘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학생 인성 함양에 기여하는 우수 프로그램과 기관을 발굴하기 위한 인성교육기관 인증제도 검토한다.
임 후보는“지역교육기관과의 협력은 공교육을 약화하는 일이 아니라, 공교육의 책임 아래 지역의 좋은 자원을 아이들에게 연결하는 일이라”며 “중요한 것은 학생 안전, 교육의 질, 학부모 신뢰를 함께 지키는 기준을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경북교육 47년 동안 현장에서 확인한 것은 아이들의 배움은 학교 안에서만 완성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라”며“지난 8년의 성과 위에 학교와 학원, 지역교육기관이 함께 책임지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경북의 모든 아이가 각자의 꿈을 키우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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