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포천시는 포천시 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 ‘동계맞춤형 육상트랙’을 설치하고, 지난 2025년 12월 13일 개장식을 열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동계맞춤형 육상트랙 설치 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포천시 생활체육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겨울철 한파로 야외 운동 공간 이용이 제한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혹한기에도 시민과 육상인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체력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장한 동계맞춤형 육상트랙은 포천종합운동장 내 기존 육상트랙을 활용해 조성했다. 트랙 전 구간에 비닐 터널을 설치해 한겨울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400m 길이의 6개 레인 가운데 1~4레인은 달리기 전용 공간으로, 5~6레인은 걷기 전용 공간으로 구분해 이용자 간 동선을 분리했다. 해당 시설은 내년 3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100세 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의 일상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증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동계맞춤형 육상트랙 설치 역시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내 집 앞 맨발 걷기 길 조성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운겨울 운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되길 기대해 본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경북도에서 실시한 ‘외국인정책...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국민의힘, 상주)이「경상북도 농업기계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의 배경에는 경북...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김태준)는 12월 15일(월) 지역 저소득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220만 원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