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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보다 붉었던 감사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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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카네이션보다 붉었던 감사의 마음

진해 자은동 ‘냠냠스토리’,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초청 따뜻한 나눔 행사

  가정의 달 5월,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위치한 비영리 공동체 식당 ‘냠냠스토리(더본사회적협동조합 운영)’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려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냠냠스토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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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동 ‘냠냠스토리’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더본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음식 준비와 행사 진행에 구슬땀을 흘렸다. 식당 안에는 따뜻한 밥 냄새와 함께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정겨운 공동체의 풍경을 만들어냈다.


특히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붉은 카네이션이 담긴 꽃바구니와 작은 선물이 전달돼 감동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평범한 하루가 이렇게 특별한 날이 될 줄 몰랐다”며 “정성 가득한 식사에 예쁜 꽃선물까지 받으니 정말 행복하다”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더본사회적협동조합 정성민 이사장은 “오늘의 지역사회가 있기까지는 어르신들의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비록 큰 행사는 아니지만 따뜻한 밥 한 끼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 역시 “어르신들께서 손을 꼭 잡아주시며 고맙다고 말씀하실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오히려 우리 자신에게 더 큰 행복으로 돌아왔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냠냠스토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지역 사랑방형 공간으로, 아동·노인 식사지원과 주민 소통 프로그램, 지역 나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 회복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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