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8 (수)
농업회사법인 예천해트리푸드는 7일 오전 보문면 소재 본사에서 국산 단무지 20톤을 미국과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단무지는 낙동강 변에서 재배한 무를 원료로 생산한 제품으로 총 20톤 약 3천만 원 상당의 규모다.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예천해트리푸드는 올해 미국·호주 등 해외 시장에 총 900톤, 약 10억 원 규모의 단무지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은 산·학·관 상호 협조로 이뤄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의 바이어 매칭·홍보 지원과 예천군의 수출 판로 확보 지원을 바탕으로 예천해트리푸드는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윤숙자 대표는 “예천 단무지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생산 체계와 철저한 품질 관리로 예천 농산물의 가치를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 임재환 단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틈새농업을 잘 활용하면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천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청정 예천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된 것은 관계자들의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수출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포장재 지원, 농식품 국외 판촉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외 판촉 확대와 수출 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 농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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