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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의 학교 공동체를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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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교육/건강

존중과 배려의 학교 공동체를 설계하다

경남교육청, 10개 인권친화모델학교 현판 수여 · 운영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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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2.04.01 15:21
  • 조회수 140

 

경상남도교육청은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인권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인권친화모델학교’를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4월 1일 인권친화모델학교 10개 학교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어 해당 학교의 학교장, 학급 교사, 학생 대표들을 대상으로 운영 설명회를 열어 정책 방향과 교육 프로그램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인권친화모델학교는 △거제상동초 △장평초 △무안초 △안골포초 △곤명중 △신주중 △칠원중 △경남전자고 △마산여자고 △하동고 등 10개 학교다.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인권친화모델학교는 교육 공동체인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직원이 각자의 권리를 인식하고 상호 존중하고 옹호하는 학교를 말한다. ‘인권에 대한, 인권을 통한, 인권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한다. 학교생활과 교육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교육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생활의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한다.

인권친화모델학교는 공개 모집을 거쳐 희망 학교를 선정했다. 학생 수에 따라 1,000만 원~1,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다모임(전교생 모임)에서 학교장이 학생 대표에게 현판을 수여하여 교육 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이끈다. 현판 로고(logo·상징)는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자는 바람을 담아 경남전자고등학교 구성원이 함께 초안을 그려 의미를 더했다.

이필우 경남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장은 설명회에서 인권친화모델학교의 안내와 프로그램 실천 사례, 교육 인권 경영 도입과 교육 인권 영향 평가를 공유했다.

지난해 인권 교육 실천교사단이었던 장평초 조명자 교사는 ‘학교 교육과정 중심 인권 감수성 교육’의 사례를 소개했다. 거제 지역의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에‘거제 인권 한 뼘 지도 만들기’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인권 수업을 진행했다.

양덕중 정기용 교사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교육 공동체 참여형 학생생활규정 개정 사례를 발표했다. 학교 규칙 제·개정 위원회 조직, 학생회 중심의 공청회, 교육공동체 설문, 개정안 작성 등 과정을 소개했다. 이 같은 사례 나눔은 다른 학교의 규칙 개정 작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자신감을 주었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인권친화모델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하여 인권 감수성과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경남형 미래학교의 모범이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웹사이트 : htt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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