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목)
● ESG·자원순환 해법으로 전국 22개 대학 참가 대회서 경쟁력 입증
● 수업에서 발굴한 아이디어, 실제 문제 해결형 성과로 이어져
▲ 무역학전공 PBL 교과목 수강팀, 전국 대학생경진대회 우수상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무역학전공 학생들이 PBL 교과목을 통해 개발한 ESG·자원순환 아이디어로 전국 대학생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우수상을 수상하며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국립순천대는 지난 9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대학생경진대회에서 무역학전공 PBL 교과목 수강생으로 구성된 ‘사남매’팀과 ‘En-core(앵콜)’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국립순천대학교 입구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의 AI 활용 능력과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려대·국립한밭대·숙명여대 등 전국 22개 대학 33개 팀, 약 130명의 학부생이 참가해 6개 분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사남매팀은 ‘이커머스 성장에 따른 포장 과잉 문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다회용기 회수·재사용 프로세스를 제안해 포장폐기물 감축과 지속가능한 물류 체계 구축 가능성을 제시했다. En-core팀은 코인노래방 마이크 커버 폐기 문제에 착안, 업사이클링 기반 친환경 굿즈 제작 모델을 제안해 생활 폐기물의 자원순환 가능성을 보여줬다.
▲ 무역학전공 PBL 교과목 수강팀, 전국 대학생경진대회 우수상
특히 두 팀의 성과는 국립순천대 무역학전공의 「PBL 글로벌 비즈니스 실습」에서 비롯됐다. 이 교과목은 학생들이 ESG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AI를 활용해 해결 전략을 도출하는 문제해결형 수업이다.
지도교수인 이재은 교수는 “이번 수상은 PBL 교육이 수업을 넘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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