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 (일)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오는 5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은 관내 사찰 370개소 중 전통사찰 19개소 등 주요 사찰 80여 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 행사 관련 전기시설, 촛불, 가스 등 취급 현황을 파악하고,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해 불량 사항을 행사 전에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본부장 등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주요 대상을 방문해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와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예방 및 대응방법 등을 지도한다.
올해는 거리두기 완화로 사찰별로 봉축행사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통사찰 책임간부 1:1 안전담당제를 지정하고, 순찰 강화 등 감시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처님 오신 날’ 전날인 5월 7일 오후 6시부터는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만일의 긴급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정해모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행사 및 기도회 등에 사용되는 화기 취급 부주의로 화재 발생 위험과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면서 “올해는 봉축행사 재개 등 많은 사람이 붐빌 것으로 보여 더욱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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