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0 (목)
포항시는 5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해안둘레길 걷기 이벤트와 글로벌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등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관광 활성화 캠페인이다.
올해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바다가는 달’이 함께 운영됨에 따라 포항시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우선 전국 연안지역 숙박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온라인 플랫폼(여기어때, 11번가 등)에서 숙박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체험형 콘텐츠로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인증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K-스탬프투어 앱 또는 종이 스탬프를 활용해 4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는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포항관광 시티투어’도 개편해 운영한다.
기존 남·북구로 분리됐던 코스를 하나로 통합해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 해맞이광장,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등 주요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이용객 확대를 위해 코레일 연계 예약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
BTS 부산 콘서트 기간을 맞아 해외 관광객의 방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글로벌 여행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포항 연계 여행상품을 5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부산 등으로 유입되는 해외 관광객의 발길을 포항까지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5월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포항의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며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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