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9 (수)



포천시는 지난 2026년 7월 30일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교육혁신추진단' 실무협의체 업무회의를 열고,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부가 기존 교육특구 등 지역교육 사업을 통합·재편한 핵심 정책이다.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연간 20억 원씩 최대 5년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포천시는 이번 지정으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체계를 완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 정주기반을 한층 다진다는 목표다.
이날 회의에서는 데이터 기반 지역 교육 여건 분석, 소규모학교 연계·거점 혁신 모델, 지역교육혁신협의체 구성, 지역 의견수렴 계획 등 오는 9월 교육부에 제출할 운영기획서의 핵심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포천시의 강점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후 2년간 쌓아온 성과다. 국비 68억 원을 포함해 3개년 누적 234억 원 규모의 교육발전특구사업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가운데 포천애봄365 돌봄 프로젝트, 포천에듀로드, 한국교육방송공사 자기주도학습센터(전국 최다 9개소), 자율형공립고 2.0, 청소년 예술학교 운영 등이 대표 성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이 곧 정주(定住)'라는 시정 방침 아래 지난 3년간 성과를 쌓아왔다"며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으로 작은 학교가 지역을 살리는 포천형 교육혁신 모델을 완성하고,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시가 더욱 발전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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