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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믿고 먹는 ‘메이드 인 구미농산물’, 대한민국 입맛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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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믿고 먹는 ‘메이드 인 구미농산물’, 대한민국 입맛을 사로잡다

로컬푸드페스타 첫회보다 3배 증가…삼성전자, CJ, 이마트 등 구매 이어져


1. [홍보담당관]260909 서울광장로컬푸드페스타 구미한우 부스.jpg

구미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데 이어 대기업의 식탁까지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생산·유통 기반 현대화와 품질 관리, 브랜드 육성 등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온 결과다.

 

구미 농산물은 수요가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수도권까지 이어졌다. 지난 9월 9~10일 서울에서 열린 구미 농산물 판매행사인 ‘로컬푸드페스타’에서는 구미 농특산물이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도를 앞세워 준비 물량을 넘어 추가 물량까지 완판했다. 올해 행사 판매액은 첫해인 24년 1억 9천만원에서 약 3배 증가한 6억 4천만원을 넘어섰다.

 

지역 소재의 대기업도 든든한 소비처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하루 1만 7천식 규모의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3억 원 이상의 구미지역 식자재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지역 쌀(6억 8천만 원), 김치(10억 원), G푸드(1억원) 등이다.

*월 식자재 사용량 : 쌀 15톤, 김치류 28톤, 그릭요거트(강훈목장) 4,400개 등

 

구미시는 농업 예산을 역대 최고로 편성하는 한편 생산·유통 인프라 현대화와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일선정품」 육성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을 높여왔다.

*(’22년) 1,155억원 → (’26년) 1,858억원, (’26년)전체 예산의 10.01%

 

쌀의 경우, 고품질 품목인 ‘영호진미’와 ‘미소진품’을 매입·재배하고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와 건조저장시설(DSC)을 구축해 고품질 생산·유통 기반을 갖췄다. 그 결과, 지난해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회」에서 ‘일선정품 영호진미’가 전국 7위·경북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2026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도 선정됐다. 이 같은 품질을 바탕으로 CJ를 비롯해 이마트, 쿠팡 등 대기업과 대형 유통채널로 공급이 확대되면서 올해 8월 말까지 258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연말 4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밀의 상품화도 본격화하고 있다. ’24년 경북 유일의 우리밀 전문 제분시설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구미밀가리’가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업체와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에 나섰다. 시는 제품 다양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현재 연간 250t 수준인 지역 우리 밀 소비량을 300t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구미한우’의 브랜드 경쟁력도 키우고 있다. ’24년 브랜드를 공식 출시한 데 이어 매년 로컬푸드 페스타, 일선정품 한마당 대잔치 행사를 통해 홍보하고 전문판매장을 확충하는 등 유통 기반을 강화했다.

 

안정적인 판매 기반도 넓혀가고 있다. 구미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기 위해 23년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8월 말까지 누적 매출 205억원을 돌파했다. 농가의 안정적인 핀로 확보를 위해 27년까지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연계한 관광형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개장할 예정이다.

1. [홍보담당관]260915 삼성SDS 지역상생발전 간담회.jpg

이처럼 품질을 인정받은 구미 농특산물은 19~20일 산동물빛공원에서는 ‘2026 추석맞이 일선정품 한마당 대잔치’를 열어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AI데이터센터 착공에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에 힘을 보태고 있는 삼성전자가 지역 농식품도 꾸준히 구매해주는 것은 매우 뜻깊고 감사한 일”이라며 “이러한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까지 품질 관리에 더욱 힘쓰고, 구미 농특산물이 더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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