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은5월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 일대에서 열린 민주노총 인천본부 주관 대규모 운집 집회현장에 ‘대화경찰’을 투입해 평화로운
집회 질서 정립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에는 인천 본부 소속 노동자 5,000여명이 운집했으며,총 35명의 대화경찰이 배치돼 시민들과 집회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집회 참가자와 경찰, 시민
간 사소한 마찰이나분쟁 발생 시 서로간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5월 1일 민노총 집회시에도 집회참가자들의 안전을위하여 행진대열의 앞뒤에서 안전지킴이 역할부터 집회참가자와의 소통, 집회현장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집회상황
을 설명하고, 우회통행로 안내 등 시민불편 최소화 위해 노력하여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집회가 종료되어 시민들과 집회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인천경찰청 대화경찰은 각종 집회시위현장에서 집회신고장소 이탈, 사유지 무단점거 등 불법으로 변질될 수 있는 상황을사전에 계도하고 집회진행 중에도 지속적인 조력 및 설득
활동을하여, 집회참가자들이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집회가 마무리 될 수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기도하였다.
대화경찰은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질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경찰이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로 스웨덴 모델을 반영하여 2018년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화경찰제도 도입 후 위법시위가 54.5%가감소하였으며, 설문조사에서 집회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국제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집회시위현장에 대화경찰이 배치되는 비율을 보면 ‘20년 43%, ‘21년 49%, ‘22년 3월말 70%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집회현장에서 대화경찰을 찾는 집회
참가자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에서는 집회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대화경찰을 찾아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평화적 집회시위문화 정착을 위해 집회참가자・
시민・경찰 간 소통・협력을 통해 갈등이 완화될 수 있도록 대화경찰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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