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해양경찰청은 해양레저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에 맞춰 ‘연안사고 예측모델’을 활용하여 과학적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예측모델은 최근 5년간의 조석·기상 및 지형 등 해양사고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고위험이 높은 시기와 지역의 예측 값을 도출 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3차원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공간데이터와 해양사고 데이터를 시각화함으로써, 연안사고 위험구역 중심의 예방활동으로 업무체계를 개선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시범운영하는 서해안 지역 예측모델의 운영성과...
해양경찰청은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5월 2일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을 위한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의무,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의무, 공직자가 가족의 채용 및 수의계약 체결 제한 등 10가지 행위 기준을 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취지와 주요내용을 전 직원들이 숙지하고 이해를 높여 원활히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
경찰청은 올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륜차 사망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월에는 사고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각 시·도 자치경찰 위원회와 협조하여 선제적으로 이륜차 법규위반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5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시행하며, 지역별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휴양지로 가족 단위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날과 주말 어버이날에는 주요 이동 경로상 이륜차 동호회 등 활동...
경기 파주경찰서(서장 김용웅)는 주차된 차량을 훔친 뒤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고교생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교생 A군(18)은 1일 오전 2시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의 한 길가에 주차돼 있던 SM5 승용차를 훔친 뒤, 무면허로 운전하는 등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혐의다. A군은 동승자 B양을 태운 뒤, 운전하다 같은 날 오전 4시30분께 파주시 조리읍의 한 주유소에 있는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양은 의식을 잃었고 A군은 B양을 인근 모텔 주차장으로 옮겨놓은 뒤 ...
1일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김상희 서장 주관 아래 소속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송포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녹색어머니 회원들과 함께 일산서구청, 송포초 교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행자를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학교 앞 서행 운전 등 교통법규 지키기 등 교통안전 홍보로 진행됐다 . 특히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 방어보행 3원칙 문구가 새겨진 어린이 노트와 홍보물품 및 전단지 등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