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경기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CRE(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균종)감염증에대해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9일 밝혔다.CRE감염증은 장내세균이 강력한 항생제인 카파베넴에 내성을 가지면서발생하는 감염증이다.주요 원인으로 세균감염 질환 치료 시 항생제 오남용이꼽히며,노인이나 장기입원 환자 등 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 처방과CRE감염증 환자 및 보균자 격리 등 감염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도내CRE감염증 신고 건수는2022년6,600건, 2023년8,878건, 2024년...
인천시가 시행 중인 아동 급식지원사업과 관련해, 남동구 차원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은 최근 남동구청을 대상으로 제출한 서면질의를 통해 “결식아동 급식카드가 신한카드로 전환되면서 가맹점 이용 편의성은 높아졌지만, 2025년 상반기 기준 전체 7만7,082건 중 여전히 47.5%(3만6,662건)가 편의점 이용이었다”며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돕기 위해선 다양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는 지난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경기 가족애(愛)소통 콘서트’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가족 내 건강한 소통을 주제로,경기도민과 남성 양육자 가족 등300여 명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함께,같이 육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의 중심이 되는 명사 특강에서는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강연했다.조 교...
● 희망을 심는 자활의 길 ●지역과 함께 쌓아온 성과 ▲ 광양지역자활센터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지역자활센터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성과평가」에서 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저소득층의 자립과 희망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발자취에 대한 값진 인정이다. 이번 평가는 2023~2024년 2년간의 실적을 토대로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경북도에서 실시한 ‘외국인정책...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국민의힘, 상주)이「경상북도 농업기계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의 배경에는 경북...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김태준)는 12월 15일(월) 지역 저소득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220만 원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