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경주시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삼광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지원금 지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밥맛과 품질이 뛰어난 삼광벼를 지속 육성하고 타 품종에 비해 벼 도복이 잘 발생하는 등 재배가 어려운 삼광벼 재배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되며, 경북도 내에서 경주시가 최초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정보에 등록 된 농가 중 올해 농협 수매에 참여하는 농업인이다. 지원금은 1포(40㎏)당 3000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희망 농가는 농협과 다음달까지 수매 약정 계약을 ...
경상북도청 [제호]경상북도는 영천 녹전동 경제자유구역 내에 연면적 1만 5525㎡(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1차 년도 사업비 10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정보통신산업 및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공공임대형 통합지원시설이다. 영천 지역의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 4년간 272억(국비 16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간 영천은 자동차 부품 등의 제조업 ...
왼쪽부터 최용국 벤처타임즈 발행인과 한국가업승계협회 김봉수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업승계협회(회장 김봉수)는 벤처타임즈(발행인 최용국)와 13일(수) 오후 1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제2관 한국가업승계협회에서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가업승계협회 김봉수 회장, 벤처타임즈 최용국 발행인 등 각 기관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스닥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코스닥 기업 최고경...
최신 MSCI(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 넷제로 트래커(Net-Zero Tracker)가 글로벌 상장 기업들이 지구 온도를 3°C까지 높이는 원인을 제공하고 이로 인해 파리기후변화협정(Paris Climate Agreement)의 기후 목표 달성이 점점 요원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상장 기업의 10% 미만은 1.5°C 온도 상승의 문턱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어 지구 온난화를 1.5°C로 제한하는 글로벌 탄소 예산이 2026년 11월 무렵에는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기는 지난 7월 넷제로 트래커 출시 이후 단 90일 만에...
왼쪽부터 김준 SK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과 최병암 산림청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는 14일 산림청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및 관련 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산림사업을 발굴 및 이행하면서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회 김준 위원장(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