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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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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국국제조리고에서 ‘찾아…

학업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속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영주시, 한국국제조리고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영주시는 지난 19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하며, 전입신고 접수와 함께 영주시 인구정책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지방시대정책실과 휴천1동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학업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현장 접수, 전입지원 관련 제도 안내 등 보다 실속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202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맞춰 시행됐다. 시는 지역소재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타 시·군·구에서 영주시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이전하고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마다 기숙사비 또는 전·월세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중이다. 아울러, 타 시·군·구에서 영주시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이전한 후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시민은 영주사랑상품권(30만 원)으로 지급되는 전입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은 힉생과 학부모가 전입 절차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이라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 최초 농산물 통합브랜드 ‘미…

신뢰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안동 농산물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매김

안동 최초 농산물 통합브랜드 ‘미소품은’ 출시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안동시는 농산물의 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안동 최초의 농산물 통합브랜드‘미소품은’을 공식 출시한다. ‘미소품은’은 안동을 상징하는 하회탈의 따뜻한 미소에서 착안해 농산물에 정서적 가치를 더하고 생산자의 정직한 노력과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연결하고자 기획된 브랜드다. 단순한 상품 표기를 넘어 신뢰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안동 농산물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브랜드 개발 과정에서는 ‘품질’ 과 ‘신뢰성’을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미소품은’이라는 명칭은 부드럽고 친숙한 발음으로 소비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동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경험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콘셉트를 구성했다. 안동시는 ‘미소품은’이 농업인에게는 자부심을,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제공하며 안동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통합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국 단위 인지도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브랜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동시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내년 생산되는 안동 농산물부터 ‘미소품은’을 적용한 통합 포장재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사과․참마․고구마․애호박․포도 등 18개 품목에 활용 가능한 포장재 개발을 이미 완료했다. 통일된 디자인의 포장재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세련되고 일관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대규모 광고 캠페인 전개, 대형마트 특별 판매전 운영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광고 캠페인과 대형마트 특별 판매전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기획답례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답례품은 안동 백진주쌀과 안동한우를 결합한 프리미엄 패키지로 기부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상품으로 구성해 브랜드의 희소성과 가치를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안동시는 그동안 청정 환경과 스마트 농업을 기반으로 품질 경쟁력을 높여 왔으며, 이번 ‘미소품은’ 통합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안동 농산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재정운행의 내실 ...

포천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포천시는 지난 2025년 12월 18일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계획 대비 추진 실적을 분석해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며, 적기 재정 투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그동안 재정집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집행계획과 실적을 점검하는 등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포천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와 ‘재정분석 개선도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연말까지 지속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생경제와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부서별 집행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행정 절차와 보상 협의 지연 등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이월·불용 예산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남은 기간 내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상반기 재정 분야에서 거둔 성과는 전 부서가 협력해 재정을 책임감 있게 운용해 온 결과”라며 연말까지 시민과의 약속인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집행 과정에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끝까지 내실 있는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더욱 살기좋은 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

사업부서별 업무특성 고려해 심사, 일반회계 중 111억 4,000만원 감액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했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했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000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최대한 빨리 치유해 드리려는 마음에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재난과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2억 1,000만원을 증액하기로 했다. 정복순 위원장은 “지난해 우리시의회는 이월예산 및 잉여금의 최소화, 포괄사업비 축소 등 건전재정을 유지해 줄 것을 요구하여 점진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은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여전히 납득하기 어려운 사업편성이 많았다”고 지적하며, “한정된 재원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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