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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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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도세" 특별징수대책 …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 기반 마련...

포천시,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성과 인정... 장려" 선정

포천시는 지난 2025년 12월 18일 경기도 주관 ‘2025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시(장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한 특별징수대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부채납 감면 점검과 법인 세무조사, 각종 감면에 대한 사후관리 등 세원 관리 전반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포천시는 지방세 감면 제도 적용의 적정성 검토와 세원 누락 방지를 위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도세 특별징수 분야에서 세정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감면 사항 점검과 법인 관련 취득세 관리, 일시적 2주택 등 감면 사후관리 분야에서 현장 중심 조사와 체계적인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감면 제도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정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원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납세 형평성을 높이는 데 세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포천시는 앞으로도 도세 특별징수대책을 비롯한 세원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포천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수있는 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영주시, 한국국제조리고에서 ‘찾아…

학업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속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영주시, 한국국제조리고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영주시는 지난 19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하며, 전입신고 접수와 함께 영주시 인구정책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지방시대정책실과 휴천1동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학업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현장 접수, 전입지원 관련 제도 안내 등 보다 실속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202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맞춰 시행됐다. 시는 지역소재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타 시·군·구에서 영주시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이전하고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마다 기숙사비 또는 전·월세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중이다. 아울러, 타 시·군·구에서 영주시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이전한 후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시민은 영주사랑상품권(30만 원)으로 지급되는 전입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은 힉생과 학부모가 전입 절차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이라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 최초 농산물 통합브랜드 ‘미…

신뢰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안동 농산물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매김

안동 최초 농산물 통합브랜드 ‘미소품은’ 출시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안동시는 농산물의 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안동 최초의 농산물 통합브랜드‘미소품은’을 공식 출시한다. ‘미소품은’은 안동을 상징하는 하회탈의 따뜻한 미소에서 착안해 농산물에 정서적 가치를 더하고 생산자의 정직한 노력과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연결하고자 기획된 브랜드다. 단순한 상품 표기를 넘어 신뢰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안동 농산물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브랜드 개발 과정에서는 ‘품질’ 과 ‘신뢰성’을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미소품은’이라는 명칭은 부드럽고 친숙한 발음으로 소비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동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경험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콘셉트를 구성했다. 안동시는 ‘미소품은’이 농업인에게는 자부심을,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제공하며 안동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통합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국 단위 인지도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브랜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동시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내년 생산되는 안동 농산물부터 ‘미소품은’을 적용한 통합 포장재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사과․참마․고구마․애호박․포도 등 18개 품목에 활용 가능한 포장재 개발을 이미 완료했다. 통일된 디자인의 포장재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세련되고 일관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대규모 광고 캠페인 전개, 대형마트 특별 판매전 운영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광고 캠페인과 대형마트 특별 판매전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기획답례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답례품은 안동 백진주쌀과 안동한우를 결합한 프리미엄 패키지로 기부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상품으로 구성해 브랜드의 희소성과 가치를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안동시는 그동안 청정 환경과 스마트 농업을 기반으로 품질 경쟁력을 높여 왔으며, 이번 ‘미소품은’ 통합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안동 농산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026 한겨울 분천산…

방문객들 산타 센터피스와 포토존, 실내외 놀이터를 돌며 겨울의 낭만 만끽

‘2025-2026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20일 개장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에서 20일‘2025-2026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핀란드 원조국인 주한 핀란드 대사관 안티니에멜라 부대사관이 참석하여 산타마을 개장에 의미를 더했다. 산타마을과 겨울왕국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따뜻한 조명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을맞이했다. 특히 산타 센터피스는 개장식의 핵심 무대로 아이들이 뛰어놀고 추운 날씨에서도 몸을 녹이며 가족과 연인이 자연스럽게 모여 쉴 수 있는 공간 으로 조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장식은 동해산타열차가 오후 1시 11분에 산타마을에 도착하는 시간에맞춰 시작됐다. 산타마을 마스코트 ‘레노와 친구들’,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포문을 열었으며, 산타 복장을 한 음악대와 캐릭터들이 방문객들에게 양말 간식 꾸러미를 나누어 주며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개장식에서는 산타 어린이 시상식, 분천 군민산타 감사장, 친절상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친절상은 주한 핀란드 부대사관 안티니에밀라가 직접 준비한 선물도 함께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개장식 이후 개장축하공연에서는 봉꽃송이청소년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였고 잠골버스와 씨야 남규리가 출연해 화려한 공연으로 개장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방문객들은 산타 센터피스와 포토존, 실내외 놀이터를 돌며 겨울의 낭만을 만끽했다. 트리정망대 내부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어린이들은 ‘꿈꾸는 소원트리’에 소원카드를 걸고, 컬러링 엽서를 작성하며 내년 크리스마스에 도착할 편지를 기다리는 설렘을 느꼈다. 사계절 썰매장과 실내‧외 놀이터, 핀란드 공인 산타와의 사진촬영 프로그램인 산타클로스 스튜디오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썰매장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동심을 발산했고 센터피스 주변에서 가족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매점은 정상 운영되어 컵라면, 어묵, 핫바 등 간편 먹거리로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방문객들은 따뜻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겨울 행사의 매력을 만끽했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는“올해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핀란드 부대사관이 직접 방문한 만큼, 국내 대표 겨울 관광지를 넘어 국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산타마을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2025-2026 한겨울 산타마을은 겨울왕국 센터피스에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김유하, 뤼시올, 봉화지역예술인들의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어린이 대상 공연‘뽀로로 싱어롱쇼’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두차례 펼쳐져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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