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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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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 암산얼음축제’…

축제장 얼음두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

안동시, ‘2026 암산얼음축제’ 취소 결정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처장 남상호)은 5일 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 ‘2026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매년 약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암산유원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시는 올해 기억의 종, 얼음우편함, 연날리기 체험, 이색썰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이번 축제에 변화를 줄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어진 포근한 날씨로 축제장 얼음두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 개최를 위해 그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안전이 우선이기에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비록 올해 축제는 쉬어가지만, 내년에 더 즐겁고 안전한 축제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암산유원지 내 민간사업자의 영업(스케이트, 썰매 등)은 축제 취소와는 무관하게 운영된다.

포천시 2026년 복지정책과 소관…

개정사항 지침교육 실시...

포천시 2026년 복지정책과 소관사업 신설

포천시는 지난 2026년 1월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6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복지정책과 소관사업 신설 및 개정사항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복지사업의 개정 및 신설 내용을 사전에 공유하고, 읍면동 현장에서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6년 복지정책 전반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의료급여사업, 차상위계층사업, 누구나돌봄사업, 이재민구호사업, 보훈명예수당 인상 및 6·25 참전영웅수당 신설 관련 사항, 긴급복지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누구나돌봄사업’ 가운데 병원 진료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의료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 등 지원 확대 및 신규로 신설되는 사업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실무 이해도를 강화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침 전달을 넘어 읍면동 담당자들의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도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제도 적용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문제와 개선 필요 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침교육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업무를 비롯한 복지 분야 전반의 직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정 및 신설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장 적용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맞춤형 약자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에는 보다 원활한 복지정책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경북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취약시설 사전 점검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 중심 종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대응 대책 추진

경북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총력 대응

경상북도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대설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 점검을 완료했다. 전통시장 아케이드 69개소 가운데 노후 아케이드 13개소와 농축산시설 3,729개소(1,219ha)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이 중 과수시설 4개 시군 13개소와 시설하우스 11개 시군 197개소에 대해서는 특별 점검을 통해 피해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 3개소(봉화 2, 안동 1)에 대해서도 정기·수시 점검하고 있다. 한파 응급대피소 점검(사진:경상북도) 한파로부터 도민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한 체감형 안전관리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총 5,248개소의 한파쉼터를 지정·운영 중으로, 마을회관과 노인시설 4,839개소를 비롯해 공공시설 356개소, 기타시설 및 응급대피소도 함께 운영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저감 및 보호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경로당에는 월 4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및 안부 전화 등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37곳과 보건소 24곳이 참여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위성전화 배치 (사진:경상북도) 산불 피해로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을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상수도 열선과 보온재 설치 사업에 기금 5억 원을 투입했으며, 동절기 임시조립주택에 대한 하자 점검과 안전 점검을 매월 하고 있다. 또, 문틈·창문 틈새, 전기 패널 불량 여부, 온열기구 과밀 사용 등 화재와 한파에 취약한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난방시설 관리와 동파 방지, 저체온증 예방 수칙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2025년 12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산불 피해 임시조립주택 이재민 전기요금 지원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했다.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안전관리를 강화해 난방·보온기구 사용 증가와 농업부산물·폐비닐 불법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지도·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겨울철 화재가 산불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다. 권순박 경북도 안전기획관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사전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도민들께서도 시설관리와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따뜻한 배움으로 모두…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경북교육이 나아갈 핵심 3대 지향점과 실행 전략 제시

경북교육청, 따뜻한 배움으로 모두가 성장 ‘지속가능한 K-EDU 생태계’ 구축 선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따뜻한 배움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K-EDU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할 경북교육의 중점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라는 역대급 성과를 바탕으로 안전의 위협과 AI·디지털 전환, 학령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경북교육이 나아갈 핵심 3대 지향점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따뜻한 배움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K-EDU 생태계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대주제 아래 따뜻한 배움, 모두의 성장 , 지속가능한 내일이라는 세 가지 지향점을 설정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정책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아동 대상 유인․약취 예방과 마약․도박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학교폭력 제로 챌린지 등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수업 보듬이’ 제도를 통해 자원봉사자 80명을 정규 교육과정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1대1로 매칭․배치해 안정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과 온(溫)전한 교육복지 119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북형 AI 종합 계획’을 수립해 ‘AI를 활용하는 교육’을 넘어‘AI 교육의 표준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교육’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맞춤형 학습 플랫폼 ‘경북 AI 배움터’를 공식 오픈하고‘디지털·AI 활용을 위한 학생 인증제’를 도입하여 건강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학습 문화를 정착시킨다. 또한, 전 교직원이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플랫폼 ‘AI 웍스’를 1월부터 도내 전 기관으로 확대해 교직원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에 이어‘질문이 넘치는 우리집’을 통해 질문 문화를 가정까지 확산하고‘도전! 꿈 성취 인증제’확대, 장애인 미술단 창단 등을 통해 질문하고 도전하는 주도적 인재 양성에 나선다. 또, AI 기반 학생부 분석과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경북진학온(ON)’의 고도화, 자기주도학습센터와 고교학점제 기반 스터디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AI 기반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내실있는 운영, 거점형 늘봄센터의 단계적 확충을 통해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육가족의 하루를 더 따뜻하게 돌볼 계획이다. 공간 측면에서는 학교 공간재구조화와 학교복합시설 구축을 지속하고 포항산누리․김천․영덕 오토캠핑장 운영에 이어 영주소백산오토캠핑장을 새롭게 개장해 교육가족의 회복과 힐링 공간을 확대한다. 아울러 메이커교육관 신축․이전, 경북교육박물관, 환경교육센터, 융합진로체험교육관, 독도교육원, 미래직업교육관, 유아교육진흥원, 특수교육원, 9개 공공도서관 구축을 통해 세계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완성해 나간다. 또한 발명교육체험관을 직속기관인‘발명인공지능교육원’으로 승격하고 메이커교육관과 2026년 개원 예정인 인공지능교육관을 산하에 두어 발명과 AI가 융합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 거점으로 구축한다.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12개 11개 정주학교를 내실화하고 마이스터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자율형 공립고 2.0, 경북 온라인학교,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함께배움학교’, 경북형 IB 교육의 안착을 통해,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시공간의 경계를 넘는 인재 성장 경로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외 우수 유학생 선발 확대, 경북글로벌교류단 운영, 직업계고 국제 기술 나눔, 과학기자재․도서 기증, 해외 봉사단 운영을 통해 경북교육의 온기를 세계로 확장한다. 이와 함께‘저탄소 온밥상’,‘낙동강 생태탐방 700리길 프로젝트, 무지개 프로젝트’운영 등 생태전환교육 강화, 미래 노벨 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 도내 과학고 및 12개의 과학중점학교와 일본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 간 학술교류,‘세계로 떠나는 노벨 문학 기행’ 등을 통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를 키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안전과 존중이 있는 배움터, AI 종합계획 수립으로 AI 교육의 표준 설계, 학교 행정 지원체계 고도화와 공간 대전환,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새 교육모델 창출 등 공존의 K-EDU 완성을 통해 세계교육 표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 임종식 교육감은“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경북교육은 ‘사람을 중심에 둔, 따뜻함을 잃지 않는 혁신’으로 더 힘차게 도약하겠다”라며, “모든 지역이 학교가 되고, 모든 도민이 선생님이 되어야 하는 시대에,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창의․융합역량을 키우기 위해 여러분의 든든한 동행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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