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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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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수 경선 논란 국민의힘 시험…

도기욱 측 “김학동 명의 문자·안병윤 측 재확산·조직적 응답 유도 논란까지”

예천군수 경선 논란 국민의힘 시험대

국민의힘 예천군수 경선을 둘러싼 조직적 허위응답 유도 의혹과 특정 후보 지원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기욱 예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가 “중앙당이 이를 그대로 통과시킬 경우 국민의힘 스스로 내세운 공정경선 원칙과 정면 충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기욱 선거사무소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안은 단순한 지역 내 갈등이나 경선 후유증 수준이 아니라 공당의 경선 질서와 당 기강, 공천 신뢰가 동시에 걸린 문제”라며 “예천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 전체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선거사무소 측은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지난 4월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 “해당행위를 한 사람이 후보자라면 즉시 후보자를 교체하겠다”고 공개 경고한 점을 거론하며 “예천 사안은 당 지도부가 강조해온 공정경선 원칙이 실제로 적용되는지 확인하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컷오프된 현직 군수인 김학동 군수 명의 휴대전화와 안병윤 후보 측에서 특정 후보 지지와 함께 여론조사 응답 방식 안내 문자가 web발신을 통해 대량으로 발송됐고, 이후 안병윤 후보 측 번호와 지지층을 중심으로 밴드·SNS·카카오톡 단체방 등을 통해 대규모로 재확산됐다”며 “단순 지지 선언 수준이 아니라 조직적 개입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선거사무소 측은 관련 문자 발송 및 확산 경위 확인을 위해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에 증거보전 신청(2026카기3032)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문자에는 ‘국민의힘 당원인가 묻습니다 → 당원이 아니라고 답해야 합니다’라는 취지의 내용까지 포함돼 있었다”며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경선 구조 속에서 특정 응답 방향을 유도하려 했다는 의혹 자체만으로도 공정경선 원칙 훼손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도기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미 관련 자료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으며, 자료 제출 과정에서 선관위 역시 사실관계 확인 필요성을 언급하며 사안을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선거사무소 측은 “이는 단순 민원 수준이 아니라 실제 조사 필요성이 거론되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직 군수가 컷오프 이후 특정 후보 지지에 그치지 않고 사실상 조직적 지원 행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역 여론까지 나오고 있다”며 “중앙당이 이를 그대로 덮고 넘어간다면 국민의힘이 강조해온 공정경선 기조와 당 기강은 스스로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도기욱 선거사무소는 현재 중앙당 이의신청과 함께 법원 가처분 신청, 중앙당 윤리위원회 제소 등을 진행 중이며 “공정성과 원칙이 바로 서는 순간까지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중앙당이 예천 사안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국민의힘이 강조해온 공정경선 원칙의 진정성과 지방선거 대응 기조 역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이번 판단 자체가 향후 지방선거 공천 원칙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경북교육청, ‘상호 존중의 날’ …

각질은 밀어내고, 갑질은 몰아내고!”...배려와 존중

경북교육청,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실시

경북교육청은 11일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11일이 ‘갑과 을이 동등하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1=1)’라는 의미를 담은 ‘상호 존중의 날’임을 알리고,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질은 밀어내고, 갑질은 몰아내고!”라는 직관적이고 재치 있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배동인 부교육감을 비롯한 각국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상호 존중 안내 리플릿과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때밀이 수건’을 배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때밀이 수건 포장지에는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1분 직장 내 괴롭힘 자가 진단’ QR코드를 삽입해 직원들이 자신의 평소 언행을 돌아보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식 수준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품에 갑질 근절 메시지를 담아 행사 이후에도 직원들이 상호 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치우 감사관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는 건강한 공직사회를 위한 필수 조건인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 시군과 함께 현장 중심 …

우수사례 공유 및 실무교육 통해 현장 대응 역량 제고

경북도, 시군과 함께 현장 중심 규제혁신 본격 추진

경상북도는 5월 11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도 및 시군 규제개혁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상북도 규제업무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규제혁신 우수 시군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하여 도-시군 간 실행력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시군 성과 공유… 현장 중심 규제혁신 확산 기반 마련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 시군 대상은 상주시와 고령군이 수상했다. 두 시군은 규제애로 발굴, 중앙부처 건의, 자치법규 정비, 생활 불편 해소 등 전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상주시는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규제애로 166건 발굴, 중앙부처 규제개선 건의 14건 수용, 자치법규 30건 정비 등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창출했다. 고령군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규제개혁 공모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부서 간 협업체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 추진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 이후에는 대상 수상기관인 상주시와 고령군 관계자가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규제애로 발굴부터 제도개선까지 이어진 추진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군 간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26년 규제개혁 추진실적(‘25년 실적) 평가 결과】 구 분 시 부 군 부 포상금(15백만원) 비 고 대 상 상주시 고령군 각 4백만원 최우수 영천시 의성군 각 2백만원 우 수 포항시 청도군 각 1백만원 장 려 김천시 성주군 각 0.5백만원 중앙정책 변화 대응… 2026년 규제개혁 추진체계 정비 이어 도는 중앙정부의 규제정책 변화와 2026년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대통령 소속 ’규제합리화위원회‘ 출범, 메가특구 추진, 규제샌드박스 고도화 등 규제합리화 기조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규제 발굴과 중앙 건의 기능을 한층 강화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현장 규제·애로 175건을 발굴하고, 자치법규 및 민생규제 등 85건을 개정·정비했으며, 중앙부처에 건의한 186건 가운데 13건이 수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이러한 실적을 토대로 2026년에는 ’지역 맞춤형 규제혁신으로 활력 있는 경북 구현‘을 비전으로 삼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추진계획의 3대 중점과제는 지역현안 연계 중앙규제 전략과제 집중 개선 민생·지역산업 중심 자치법규 규제정비 강화 경북형 규제혁신 선도모델 발굴·확산이다. 도-시군 협력 강화… 실행력 중심 규제혁신 추진 도는 이날 워크숍에서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 방향과 온라인 소통채널 활성화 방안을 함께 안내하며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은 기업의 인허가, 입지, 환경, 산업단지, 투자 관련 규제 애로를 신속히 발굴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해결을 지원하는 현장 대응 조직이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시군과 함께 기업 방문, 현장 간담회, 온라인 소통채널을 연계해 규제애로 접수 창구를 다각화하고, 접수된 과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협의와 사후 이행관리까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규제혁신은 기업 활동의 제약을 줄이고 지역경제의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 정책 수단”이라며, “경북도는 시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청년농 실전농부학교 운영…

의성군, 청년농 실전농부학교 운영 성료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 실전농부학교’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강의실과 시험포장 등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년농업인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습 교육을 강화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과정은 비닐하우스 제작 기초용접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비닐하우스 제작 과정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과 함께 비닐하우스 구조 이해 및 설치 실습을 진행했으며, 기초 용접 과정에서는 농업회계, 기초 용접 이론 및 실습, 토양관리, 농약 및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등을 운영하였다. 또한,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 습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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