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6 (일)
인천 최대의 대중가요 공연전문단체 DI예술단이 부평풍물대축제 시민난장에서 트롯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 지난 9월 27일 오후 8시, 부평 한가운데 울려 퍼진 트롯 선율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대를 잇는 감동과 혁신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 이번 무대의 화제는 단연 신인 트롯 가수들의 전격 발탁이었다. DI예술단 이동일 대표와 임명숙 이사, 그리고 정회원들은 두 달 전부터 전국 가요제를 돌며 신인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고, 특히 부평지역에서 숨은 보석 같은 인재들을 오디션을 통해 발굴했다. 그 결과 ▲초대가수 최다...
[의령군] 가례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가 지난 20일 저녁 창원 귀산의 명소 ‘식당 더원’에서 정기모임을 열었다. 어린 시절 함께 뛰놀던 운동장의 기억을 품은 동창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날 모임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업그레이드된 동창회 정관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총동창회 관련 안건과 동창회 정관 내용 중, 파란색 텍스트로 표시된 변경 사항을 두고 토론이 이어지며,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열띤 대화와...
이해련·김상현 시의원과 충무동 동장의 따뜻한 격려로 시작된 여정. 2025년 9월 4일 목요일, 이른 아침 7시. 충무동행정복지센터 앞에는 하나둘 모여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얼굴에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다. 이들이 향한 곳은 남해군 유배문학관, 독일마을, 그리고 원예예술촌. 그 여정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충무동 주민자치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 배움의 여정, 남해에서 시작되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석을 중심으로, 유배 문학관과 원예예술촌 탐방까지 포함된 다채로운 일정으...
트로트의 흥겨움과 진한 울림을 대중에게 전해온 가수 박상철 가수가이제 한국 대중가요계를 대표하는 새로운 길에 나섰다. 2025년 8월 20일, 대한가수협회는 제8대 회장 선거에서 박상철을 회장으로 공식 선출했다. 국민적 사랑을 받은 히트곡 〈무조건〉의 주인공이자, 수많은 무대에서 가수로서 삶을 지켜온 그의 당선 소식은 음악계 안팎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 무대에서 협회로, 박상철의 새로운 도전 박상철은 지난 수십 년간 대중의 삶 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희로애락을 노래로 전해왔다. ‘무조건’, ‘황진이’, ‘...
1막. 산을 넘어 학교로 1964년 7월 3일(음력). 경북 안동의 한 시골 마을, 초가집 지붕 위로 뜨거운 여름 해가 내려앉던 날, 나는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당시 마을에는 전깃불 하나 없었다. 밤이면 어머니가 켜놓은 호롱불 옆에서 마당 가득 메미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었다. 국민학교 5학년이 되어서야 마을에 전기가 들어왔다. 그날 밤, 희뿌연 전구빛 아래서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신기한 듯 들여다보았다. 학교를 가려면 산 두 개를 넘어야 했다. 겨울엔 발목까지 빠지는 눈...
누군가에게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현대아파트 주민 이선화 씨가 주변의 작은 나눔...
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 기다려지는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학교 급식이 멈추면서 한 끼가 더 걱정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아이들의 방학을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채워주기 위해 ...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12일 오후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 해울림 봉사단원들이 작업장갑을 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