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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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간부공무원 경북도청 총출동…현안 해결 위한 '구미DAY' 가동구미시는 지난 14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과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과 경제부지사, 도 간부들을 만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구미시는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동구미역 신설」및 대구경북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공공기관 유치 방위산업 소재·부품·특화단지 지정 AX실증산단 구축 구미 창업도시 조성 대성지 둘레길 조성 등 구미 미래 성장과 직결된 핵심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구미시 22개 부서가 도청 각 부서를 직접 찾아가 40여 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사업별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며 도 공무원들과 실질적인 협의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구미DAY’ 행사다. 서류 중심의 형식적 협의를 넘어 간부공무원과 실무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현안 해결형 행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구미의 미래 성장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경북도와의 긴밀한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적극 협력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구미시 공직자들이 주요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직접 도청을 찾아준 데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구미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경북도 등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주요 사업이 정부 정책과 도정 핵심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포항시, ‘타보소’ 카카오택시까지 가맹 확대포항시가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향상과 지역 택시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공공택시 호출 앱 ‘타보소’의 가맹 대상을 카카오 가맹 택시까지 확대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카카오 가맹택시도 호출할 수 있도록 ‘타보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지역 내 카카오 가맹택시 1,369대를 대상으로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확대는 최근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플랫폼 호출을 거치지 않은 배회영업이나 타사 플랫폼 호출 영업에 대해 가맹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 가맹택시가 타보소 앱을 통해 호출을 받을 경우 카카오 측에 별도의 가맹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택시 종사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포항사랑상품권 등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가맹 확대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와 야간 등 택시 호출 취약 시간대의 배차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배차 성공률을 기존 60% 수준에서 9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시행에 앞서 택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도 변경 사항과 앱 사용법, 서비스 응대 교육 등을 실시해 초기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우수 기사 인센티브 지급, 이용자 확대를 위한 신규 가입자 대상 쿠폰 지급도 고려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 도입을 추진해 서비스 활성화와 품질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타보소 가맹 확대는 시민 교통 편의와 지역 택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라며 “택시 종사자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형 공공 호출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 WMF와 간담회 열고 ‘2028 세계제조업포럼’ 유치 본격화포항시가 세계 제조혁신 분야 주요 인사들과 ‘2028 세계제조업포럼(World Manufacturing Forum)’ 포항 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시는 14일 세계제조업재단(World Manufacturing Foundation, 이하 WMF) 창립자이자 학술위원장인 마르코 타이쉬(Marco Taisch),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의 앤드류 쿠시악(Andrew Kusiak)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제조업의 미래와 국제협력 방향, 포항의 제조 산업 경쟁력 및 국제행사 개최 역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르코 타이쉬 WMF 학술위원장은 이탈리아 밀라노 공과대학교 교수로 세계 제조혁신 및 산업협력 네트워크를 이끄는 핵심 인물이며 앤드류 쿠시악 교수는 스마트 제조 분야 권위자로 세계적 학술지 ‘Journal of Intelligent Manufacturing’ 편집장을 맡고 있다. WMF는 2018년 설립된 글로벌 제조 분야 비영리 재단으로, 세계경제포럼(WEF),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제조혁신 논의를 이끌고 있다. WMF 측은 포항이 POSCO를 기반으로 성장한 대표 제조업 도시이자 글로벌 철강산업 중심지라는 점에 주목하며 세계제조업포럼 개최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POSTECH, RIST 등 연구·교육기관과 산업 현장이 집적돼 있어 제조 기술의 연구·실증·현장 적용이 가능한 혁신 기반을 갖춘 점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항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WMF와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2028 세계제조업포럼 유치를 위한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세계제조업포럼은 제조업의 미래 비전과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행사”라며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바탕으로 포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027년 개관을 앞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중심으로 국제회의·전시 인프라를 확충하며 글로벌 MICE 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7 이클레이 세계총회(ICLEI World Congress 2027) 개최와 함께 주요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추진하며 국제도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