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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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2026 DMZ로 떠나는 청소년 평화기행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5월 14일(목)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DMZ로 떠나는 청소년 평화기행”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DMZ 평화기행에는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파주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방문해 한반도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분단의 역사와 현장을 몸소 느끼고, 평화공존의 가치와 미래 세대의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제3땅굴, 도라전망대를 둘러보며 남북 분단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공존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과 평화공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평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견학에 참여한 경북자연과학고 한 학생은 “좁고 어두운 제3땅굴을 직접 걸어보니 전쟁의 무서움과 분단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순옥 협의회장 직무대행은 “청소년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서로 공존하는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매년 청소년 DMZ 분단 현장 체험 교육과 전문가 강연, 토크형 통일교육 등을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평화의식 함양과 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
김천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김천시 정원학교」 개강김천시는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5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총 8회, 32시간 과정의 「2026년 김천시 정원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 등에서 진행되며, 정원과 식물에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정원의 역사와 동시대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식물의특성과 활용법, 정원 디자인 기초, 식재 실습, 현장 답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시민 참여정원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시민 스스로 지역 정원문화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다양한 식물과 공간 구성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정원 조성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원은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과 공동체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정원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녹색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정식 후보의 완주 선언, 연제구청장 선거의 책임정치 시험대6·3 지방선거 본후보 등록 국면에서 이정식 더불어민주당 연제구청장 후보가 완주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된 진보당과의 단일화 요구에 대해 “정치공학적 단일화 뒤에 숨지 않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는 단순한 후보 개인의 출마 고수가 아니라, 연제구청장 선거를 유권자 판단의 장으로 가져가겠다는 정치적 선언으로 읽힌다. 선거에서 단일화는 때로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단일화가 민주적 정당성을 갖는 것은 아니다. 단일화가 유권자의 선택을 넓히는 과정이 아니라, 후보와 조직 사이의 계산으로만 작동할 때 선거는 민심의 장이 아니라 정치공학의 장으로 좁아진다. 이 후보의 이번 발언은 바로 그 지점을 건드린다. 그는 단일화 요구를 일축하면서 민주당 후보로서 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자신을 “정통 민주당원”이자 지역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인물로 설명하며, 선거 승부를 조직 간 협상보다 주민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이정식 후보는 부경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박사이며, 현재 사단법인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과 부산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계열 강사로 기재되어 있다. 이는 이 후보가 이번 기자회견에서 강조한 골목경제, 지역화폐, 소상공인 정책과도 맞닿는 이력이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주목할 대목은 단일화 거부 자체보다 그 근거다. 이 후보는 연제구의 골목경제, 자영업자, 지역화폐, 동백전 문제를 함께 꺼냈다. 선거 전략의 언어가 아니라 지역경제와 민생의 언어로 완주 명분을 세우려 한 것이다. 특히 이 후보 측은 민주당의 민생경제 기조와 지역화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연제구에서도 골목경제와 소상공인 회복을 중심에 둔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부산일보 보도를 인용하며 동백전 혜택 개선 이후 영세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는 점도 함께 제시했다. 구청장 선거는 중앙정치의 축소판이 아니다. 주민의 생활, 골목상권, 복지, 교통, 주거, 행정서비스가 직접 맞닿는 생활정치의 장이다. 그런 점에서 연제구청장 선거 역시 정당 간 계산보다 주민의 삶을 누가 더 정확하게 읽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정치는 계산만으로 서지 않는다. 선거 또한 후보 간 조정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결국 선거는 유권자에게 선택지를 제시하고, 그 선택에 대해 후보가 끝까지 책임지는 과정이다. 이정식 후보의 완주 선언은 연제구청장 선거를 다시 책임정치의 문제로 돌려놓았다. 남은 것은 유권자의 판단이다. 이번 완주 선언이 지역정치의 책임 있는 선택으로 이어지고, 연제구민의 생활정치와 민생경제를 환기하는 계기가 될지는 앞으로의 정책 경쟁과 현장 행보 속에서 드러날 것이다. 사진) 이정식 더불어민주당 연제구청장 후보. 사진 출처: 이정식 후보 측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