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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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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의 길에 따뜻한 응원…광양 …

- 문화·체육·나눔으로 채운 힐링의 하루 - - 지역사회 연대가 만든 따뜻한 연말 선물 -

“자립의 길에 따뜻한 응원…광양 자활근로 참여자 연말 산타행사”

●문화·체육·나눔으로 채운 힐링의 하루 ●지역사회 연대가 만든 따뜻한 연말 선물 ▲광양 자활근로 참여자 연말 산타행사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연말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따뜻한 웃음이 피어났다. 광양지역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위한 ‘산타행사’가 12월 24일 광양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한 해의 끝자락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지역자활센터가 중심이 되어 자활근로 참여자 50여 명과 함께 문화·체육·나눔이 어우러진 뜻깊은 하루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다사랑회가 주관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농협시지부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과 연계돼 풍성함을 더했다. 운영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은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지역사회의 연대가 빛났다. ▲광양 자활근로 참여자 연말 산타행사 오전 10시 드림카페에서 시작된 행사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문을 열었다. 참여자들은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서로를 격려했고, 이어 전남도립미술관자유관람으로 문화적 여유를 만끽했다. 사업단별 콘테스트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오백국수 세트가 전달됐다. 또한 점심 이후에는 볼링대회가 열려 조별·개인별 시상이 진행됐다. 1등 조에는 상품권과 그릇 세트가, 개인 1·2·3등에게는 오백국수 세트가 수여됐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대봉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더해졌다. 행사 말미에는 농협시지부가 마련한 여수자활 갓김치 세트를 전원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완성했다. ▲광양 자활근로 참여자 연말 산타행사 이재호 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잠시나마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자활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광양 자활근로 참여자 연말 산타행사

김홍구 경북도의원, 여의도정책연구…

공약 이행·출석·질의·입법 전반서 고른 성과 평가

김홍구 경북도의원, 여의도정책연구원 의정·정책 대상 수상

경상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국민의힘)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선정한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 대상’ 광역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2025년 지방자치 의정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의정 및 정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이번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헌신한 의정 활동과 정책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선거공약 이행과 본회의 활동, 입법 및 정책 질의 실적, 주민 소통과 정책 개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김 의원은 임기 동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현안과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중심으로 반복적인 정책 질의와 개선 요구를 이어가며, 예산·제도·행정 집행 과정 전반을 점검해 온 점이 지방의회의 견제와 대안 제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도민과 함께 현장에서 쌓아온 의정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지난 19일 제359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폐회 이후,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도의회 의장이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청 ㅡ 배움의 결실... 경북도…

도청 ㅡ 배움의 결실...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수여식 개최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21개 시군 캠퍼스(학사) 및 6개 대학캠퍼스(석·박사)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866명, 석사 142명, 박사 60명 등 총 1,068명에 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예학위 수여식은 학위 수여와 함께 우수학습자 및 학습 수기 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밖 기획전시실에는 캠퍼스별 학습동아리 성과물이 전시되어 모두 함께 즐기는 공유의 장이 되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도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학사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고, 2022년 석사, 2023년 박사과정을 단계적으로 신설해 올해까지 총 4,753명이 수료하는 등 매년 학습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명예도민 학사과정의 경우 1학기, 2학기 총 30주 동안 경북학, 인문학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 강의를 이수해야 하며, 석사과정의 경우 전문강의 이수와 특성화과정, 그 외 팀 연구프로젝트 수행이 추가된다. 박사과정의 경우 심화된 팀 프로젝트 수행으로 역량을 높여 발표와 논문까지 이수해야 한다. 이외에도,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수준 높은 강의,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과 함께 대학병원 및 평생교육원 수강할인, 대학도서관, 스쿨버스 지원 등 캠퍼스별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습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석사 졸업생 김태현(78세, 예천군)씨는 부부가 학사부터 석사까지 함께 교육에 참여하면서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불역열호(不亦說乎)’라는 말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이야기와 앞으로 지역사회 실버세대로 모범이 되려는 의지를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민행복대학 총장은 “도민행복대학은 이제 지역사회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거대한 공동체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나눔으로, 지역의 행복을 꽃피울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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