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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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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김재남 의장, 의원 중…

“말보다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남동구의회 김재남 의장, 의원 중심의 정책의회·민생과 현장 중심 의정 강조

김재남 의장이 말하는 ‘일하는 의회’는 무엇이며, 제10대 남동구의회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직접 들어봤다. 기자: 의장으로 선출되신 소감과 가장 큰 책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재남 의장: 저를 믿고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과 50만 남동구민께 감사드립니다. 의장은 의원들 위에 서는 자리가 아니라 의원 한 분 한 분의 역량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18명 의원의 다양한 의견을 조정하고, 남동구 발전이라는 하나의 결과로 모으는 것이 가장 큰 책임입니다. 기자: 임기 동안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입니까? 김재남 의장: ‘말을 잘하는 의회’보다 ‘결과를 만들어내는 의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주민들께서 의회를 평가하는 기준은 회의 횟수나 조례 건수가 아니라 실제 생활이 얼마나 달라졌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민원을 해결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줄이며, 필요한 사업은 제대로 추진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기자: 유능한 정책의회를 어떻게 만들어가실 계획입니까? 김재남 의장: 자료를 단순히 받는 의회가 아니라 자료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정책과 대규모 사업에 대한 분석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초선과 재선을 떠나 모든 의원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의회사무국도 의원들의 정책 판단을 적극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의원 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시겠습니까? 김재남 의장: 정치적 입장은 다를 수 있지만 주민을 위한 결론은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중요한 현안은 충분히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만들겠습니다. 좋은 정책이라면 어느 정당에서 제안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는 힘을 모으겠습니다. 기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은 어떻게 조화시킬 생각입니까? 김재남 의장: 기준은 하나입니다. 남동구민에게 도움이 되는가입니다.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에는 적극 협력하되, 절차가 잘못됐거나 예산이 낭비되는 행정에는 분명하게 문제를 제기하겠습니다. 다만 비판으로 끝내지 않고 원인을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개선 여부까지 살피겠습니다. ‘견제를 위한 견제’가 아니라 성과를 만드는 견제를 하겠습니다. 기자: 현재 남동구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재남 의장: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뿐 아니라 원도심과 신도시의 생활환경 격차,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쟁력, 주거환경, 교통과 주차 문제 등 구조적인 과제도 있습니다. 재정이 어렵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하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기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입니까? 김재남 의장: 민생정책은 규모보다 주민의 지갑과 생활에 실제 도움이 되는가가 중요합니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을 지원하는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보여주기식 사업보다는 실제 매출과 소비 회복으로 이어지는 정책을 우선하겠습니다. 기자: 주민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재남 의장: 거창한 사업보다 일상의 불편을 줄여주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차 문제가 조금 나아지고, 통학로가 안전해지고, 공원이 정비되고, 오래된 민원이 해결되는 것처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 민원 하나도 주민에게는 가장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는 자세로 살피겠습니다. 기자: 재정관리와 예산 효율성을 강조해 오셨는데,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시겠습니까? 김재남 의장: 예산을 확보하는 것만큼 이미 확보한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산 심사 과정에서 불용액과 이월액, 기금 운용, 공공자금 관리, 반복사업의 성과 등을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무조건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는 제대로 투자하고,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철저히 아끼는 것이 건전한 재정운영입니다. 기자: 불필요한 예산과 필요한 예산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김재남 의장: 세 가지입니다. 주민에게 실제 필요한 사업인가, 지금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인가, 투입 예산만큼 효과가 있는가입니다. 관행적으로 계속되는 사업은 다시 살펴보고, 안전·복지·교육·민생처럼 꼭 필요한 분야는 재정이 어렵더라도 지켜야 합니다. 의회 역시 스스로 절감할 수 있는 부분부터 실천하겠습니다. 기자: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어떻게 강화하실 계획입니까? 김재남 의장: 의회에서 주민을 기다리기보다 현장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생활현장과 민원현장, 산업현장, 복지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특히 의견을 듣는 데서 끝내지 않고 어떻게 검토됐고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 다시 주민께 알려드리는 ‘결과 중심의 소통’을 만들겠습니다. 기자: 청년·소상공인·어르신들의 목소리는 어떻게 의정에 반영하겠습니까? 김재남 의장: 정책의 대상자를 위해 정책을 만드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책의 대상자가 만드는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청년의 일자리와 주거,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이동권 등 각 세대와 계층의 현실을 직접 듣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조례와 예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가 통로 역할을 하겠습니다. 기자: 4년 뒤 주민들에게 어떤 의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김재남 의장: 거창한 수식어보다는 ‘말보다 결과로 보여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의장이라는 자리를 이용해 제 이름을 알리기보다 의원들이 더 좋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책임 있게 결정하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남동구민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재남 의장: 경제와 지방재정 여건이 쉽지 않지만 해야 할 일을 미룰 수는 없습니다. 제10대 남동구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면서도 남동구 발전을 위한 일에는 힘을 모으겠습니다. 의회의 기준은 정당도 정치적 이해관계도 아닌 오직 남동구민의 삶이어야 합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구호보다 성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 역대 …

선배 의장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 역대 의장들과 오찬간담회 가져

경상북도의회 김희수 의장은 20일 안동에서 경상북도 의장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발전과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희수 의장을 비롯해 전동호, 류인희, 이상효, 이시하, 김응규, 장경식, 고우현 전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의장들의 지방의회 운영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비롯해 조직·인사권 강화, 의정활동 지원체계 개선 등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희수 의장은 “선배 의장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의회가 지역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함께 지켜봐 주시고, 힘을 모아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제13대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지역의 미래를 위해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제5회 우리 그릇 전국…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경북의 대표 도예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경북도   제5회 우리 그릇 전국 공모전’성주에서 열려

경상북도가 21일 성주군 아트리움 모리(성주군월항면)에서 (사)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는‘제5회 우리 그릇 전국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우리 그릇 전국 공모전’은 다관(차를 우려 담는 주전자 모양의 그릇)의 우리말인‘우림이’를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흙을 소재로 차 문화를 담아낸 실용적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전통적 미감과 현대적 사회상, 실험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뛰어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며 한층 높아진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지난4일(화)부터 6일(목)까지 진행된 접수기간 동안 총 117점이 출품되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66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 7점, 서울·경기 각 6점, 부산·대구·전남광주 각 4점, 대전·제주 각 3점, 울산·강원·충남·충북·전북 각 2점, 인천 1점 순이었다. 아울러 해외에서는 중국 2점, 스페인 1점이 출품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인수 작가(경북 칠곡, 효향요)의 ‘분청 박지 채색 모란문 우림이’는 뛰어난 절수성(絶水性)과 안정적인 비례로 차 도구의 완성도를 높여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예스러움과 독창성이 공존하는 화려한 모란꽃무늬는‘오래된 미래’의 깊은 인상을 준다. 나아가 전통을 살아 있는 현대 문화로 확장해 낸 작가의 깊은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수상작 전시는 23일(일)까지 성주 아트리움 모리*‘아틀리에 샘’에서 진행되며, 전국 우수 도예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아트리움 모리 :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미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 문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명소임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성장을 거두고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예의 무한한 가능성과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작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정성이 담긴 이 작품들이 도예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우리 차(茶)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꽃피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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