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9 (월)

  • 구름많음속초18.4℃
  • 구름많음17.9℃
  • 구름많음철원15.7℃
  • 구름많음동두천15.8℃
  • 흐림파주15.0℃
  • 구름많음대관령13.1℃
  • 구름많음춘천18.3℃
  • 흐림백령도15.6℃
  • 흐림북강릉18.0℃
  • 흐림강릉19.3℃
  • 흐림동해18.5℃
  • 흐림서울16.4℃
  • 흐림인천15.7℃
  • 흐림원주18.2℃
  • 구름많음울릉도19.4℃
  • 구름많음수원16.7℃
  • 구름많음영월18.3℃
  • 흐림충주18.2℃
  • 흐림서산15.9℃
  • 구름많음울진18.8℃
  • 구름많음청주19.2℃
  • 흐림대전18.2℃
  • 흐림추풍령16.7℃
  • 흐림안동19.5℃
  • 흐림상주19.0℃
  • 흐림포항20.8℃
  • 흐림군산17.4℃
  • 흐림대구21.0℃
  • 흐림전주17.9℃
  • 흐림울산19.9℃
  • 흐림창원22.4℃
  • 흐림광주19.6℃
  • 흐림부산21.9℃
  • 흐림통영22.1℃
  • 흐림목포17.7℃
  • 흐림여수22.0℃
  • 비흑산도17.0℃
  • 흐림완도18.7℃
  • 흐림고창17.6℃
  • 흐림순천19.1℃
  • 흐림홍성(예)16.2℃
  • 구름많음17.5℃
  • 흐림제주21.4℃
  • 흐림고산20.2℃
  • 흐림성산21.1℃
  • 흐림서귀포23.8℃
  • 흐림진주21.5℃
  • 구름많음강화15.2℃
  • 흐림양평17.6℃
  • 흐림이천18.1℃
  • 구름많음인제17.2℃
  • 구름많음홍천17.7℃
  • 구름많음태백15.2℃
  • 구름많음정선군18.5℃
  • 흐림제천16.9℃
  • 흐림보은16.8℃
  • 흐림천안16.9℃
  • 흐림보령17.6℃
  • 흐림부여17.9℃
  • 흐림금산18.4℃
  • 구름많음17.3℃
  • 흐림부안17.5℃
  • 흐림임실17.5℃
  • 흐림정읍17.5℃
  • 흐림남원18.9℃
  • 흐림장수17.6℃
  • 흐림고창군17.6℃
  • 흐림영광군17.2℃
  • 흐림김해시23.0℃
  • 흐림순창군18.5℃
  • 흐림북창원23.3℃
  • 흐림양산시23.1℃
  • 흐림보성군20.5℃
  • 흐림강진군20.3℃
  • 흐림장흥20.3℃
  • 흐림해남19.0℃
  • 흐림고흥21.0℃
  • 흐림의령군20.9℃
  • 흐림함양군20.8℃
  • 흐림광양시21.9℃
  • 흐림진도군18.4℃
  • 구름많음봉화17.1℃
  • 구름많음영주17.3℃
  • 흐림문경17.3℃
  • 흐림청송군18.4℃
  • 흐림영덕18.8℃
  • 흐림의성20.1℃
  • 흐림구미20.2℃
  • 흐림영천20.2℃
  • 흐림경주시20.8℃
  • 흐림거창20.1℃
  • 흐림합천20.9℃
  • 흐림밀양22.8℃
  • 흐림산청21.1℃
  • 흐림거제22.2℃
  • 흐림남해21.9℃
  • 흐림24.0℃
예산군, 황새로 한·일 미래세대 잇다… 생태교류 세계로 확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예산군, 황새로 한·일 미래세대 잇다… 생태교류 세계로 확장

웅산초 5∼6학년 9명 일본 도요오카 방문… 생물다양성·공존 가치 배워

1.일본_도요오카시_다쓰루노초등학교에서_열린_한·일_공동수업_(1).jpg

 

예산군의 대표적인 생태복원 성과인 황새복원사업이 한·일 미래세대의 생태교육과 국제교류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충청남도교육청 예산국제화특구사업(세계 동행사업)의 하나로 예산군 광시면 웅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명이 일본 도요오카시와 오사카 일원에서 ‘예산의 생태, 세계와 마주하다’를 주제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 광시 지역의 황새복원 경험과 일본 도요오카시의 황새복원 및 생태보전 사례를 연계해 학생들이 생물다양성과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배우고,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국제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핵심 일정은 지난 15일 일본 도요오카시 다쓰루노초등학교에서 열린 한·일 초등학생 공동수업이었다.

 

공동수업에는 다쓰루노초 6학년 학생 22명과 웅산초 학생 9명 등 총 31명이 참여해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소개하며 교류했다.

 

웅산초 학생들은 한국어와 일본어로 예산과 학교를 소개하고 K-pop 공연과 한국문화 퀴즈를 진행했으며, 특히 ‘황새 공존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예산의 황새복원사업과 학생들의 생태보전 활동을 일본 학생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은 도요오카시의 황새 고향공원(고우노토리노 사토 공원)을 방문해 일본의 황새 복원과 야생 복귀 과정, 서식지 보전 노력 등을 살폈으며, 멸종위기에 처했던 황새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해 온 도요오카의 사례를 살피면서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학습했다.

 

예산과 도요오카는 황새복원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왔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학생들은 각 지역의 황새복원 경험을 직접 소개하고 비교하면서 황새가 단순히 보호해야 할 멸종위기종을 넘어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생태문화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에서 다시 날아오른 황새가 이제 우리 지역의 아이들과 일본 도요오카의 아이들을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예산의 황새복원 경험을 직접 세계에 알리고 다른 지역의 사례를 배우면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실천하는 미래의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황새복원의 성과를 생물종 복원에 그치지 않고 환경교육과 주민 참여, 생태관광, 국내외 교류로 확대해 황새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복원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