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9 (금)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국회의원(인천 남동을·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 첫 질의 발언에서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 지하철 1·2호선의 국내 최초 5G 기반 와이파이 구축 성과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훈기 의원은 “국정감사 때마다 ‘국민과 함께하는 국정감사’를 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인천 지하철 1·2호선에 5G 기반 와이파이가 제대로 구축됐는지 국민과 함께 검증하고, 현장 점검 결과를 종합감사에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 지하철 1·2호선의 와이파이 고도화 시범사업에 따른 것이다. 지난 5일 기존 LTE 기반 와이파이 장비를 모두 5G 기반으로 교체됐다. 이번 사례는 통신3사가 모두 5G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다.
이번 전환은 인천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더 안정적인 통신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이 지하철 와이파이 고도화의 첫 현장이 된 만큼, 실제 서비스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의원은 이러한 변화가 시민이 체감하는 품질 개선으로 이어졌는지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구축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들과 함께 운행 중인 지하철에 탑승해 와이파이 성능을 검증한다.
현장 방문 행사는 오는 21일 인천 지하철 운연차량기지와 운연역~인천시청역 구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훈기 의원과 박찬대 인천시장, 과기정통부 제2차관, 인천교통공사 및 통신3사 관계자, 인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세부 일정과 참석자는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참석자들은 운연차량기지에서 5G 기반 와이파이 구축 현황과 운영 성과를 확인한다. 이후 국민체험단과 함께 지하철에 탑승해 운연역에서 인천시청역까지 이동한 뒤 와이파이 성능을 점검하고 개선된 통신환경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첫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국정감사’로 2024년에는 인천시민과 함께 5G 이동통신 속도를 점검했다. 지난해에는 국민제보를 바탕으로 지하철 와이파이 속도를 측정하고 종합감사에서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훈기 의원은 “인천 지하철 1·2호선에서 국내 최초로 통신3사 모두 5G 기반 와이파이를 제공하게 된 것은 뜻깊은 변화”라며 “이 성과가 인천시민의 통신 불편 해소로 이어졌는지 시민들과 함께 직접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확인한 성과와 보완할 과제를 종합감사에서 공개하겠다”며 “인천시민과 함께 문제를 찾고, 시민의 일상에 필요한 변화를 만드는 ‘민생국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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