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7 (화)
쿠팡 창원 2·3센터 대형 물류센터 화재 대비한 대규모 화재 대응 합동훈련 추진(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10일 쿠팡 창원 2·3센터에서 대형 물류센터 화재에 대비한 대규모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초기 진압에 실패하고 화재가 장기화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부터 현장 통합 지휘, 입체적 방수 전개, 소방용수 공급 등 대형 화재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대원 50여 명과 소방차량 14대가 참여했으며, 실제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해5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및 종사자 대피 ▲현장 지휘 및 통합 대응체계 구축▲고가·굴절 사다리차 입체 방수체계 검증 ▲장기 진압 대비 소방 용수 공급 체계 점검 ▲내부 진입·인명 검색및 대원 안전관리 등이다.
대형 물류센터는 넓은 면적과 복잡한 내부 구조, 다량의 가연물 적재로 화재 발생 시 위험도가 높은 시설이다. 이에 이번 훈련은 초기 진압에 실패한 상황을 가정해 통합 지휘 체계와 장기 진압을 위한 소방 용수 공급 체계 점검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고가·굴절 사다리차를 활용한 입체적 방수 훈련을 통해 건물 외부에서의 화재 진압 능력을점검했으며, 장시간 화재 진압에 필요한 급수 체계를 실제 현장에서 검증해 대형 물류시설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분석해 향후 화재 대응 매뉴얼에반영하고, 관내 대형 물류센터와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점검 및 합동 소방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기 소방본부장은 "대형 물류센터 화재는 넓은 공간과 다량의 가연물로 인해 초기대응에 실패할 때 급격히 대형화되고 장기화할 위험이 크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통합 지휘 체계와 현장 대응 절차를 철저히 점검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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