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금)
안동농협은 8일 안동시 서후면 소재 학가산온천에서 남선면과 서후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지역을 찾아 농업인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200여 명이 참여해 한방진료와 근골격계 건강관리, 검안서비스 등을 제공받았다. 농업인들은 한자리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필요한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 진료를 받은 70대 농업인은 “농사일을 하다 보면 허리나 무릎이 불편해도 바쁘다는 이유로 병원을 제때 찾지 못핼 때가 많다”며 “가까운 곳에서 여러 가지 진료와 검사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안동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청년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 안내와 먹거리 부스 운영을 지원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여건과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바쁜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이번 농촌 왕진버스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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