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1 (금)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6년 7월 30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지티엑스(GTX)-지(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김용태 국회의원과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지티엑스-지(GTX-G)노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 2024년부터는 민간 주도의 '지티엑스(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론화 활동을 펼쳤으며, 범시민 서명운동으로 34만 5,425명의 시민 서명을 확보하는 등 노선 유치를 위한 공감대를 넓혀왔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지티엑스(GTX)-지(G) 노선 반영을 위한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한 바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국가 철도 신규사업의 시행 여부를 가늠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
이날 면담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접경지역의 열악한 교통여건 개선과 수도권 북부지역 균형발전 실현, 지티엑스(GTX)-지(G) 노선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티엑스(GTX)-지(G) 노선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의 촉매제가 될 핵심 사업"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지티엑스(GTX)-지(G) 신설은 경기 동북부를 포함한 수도권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티엑스(GTX)-지(G) 노선은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에 포함된 사업으로, 포천 송우를 시작으로 의정부, 별내, 구리, 논현, 사당, 광명 케이티엑스(KTX), 인천 숭의를 연결하는 총연장 84.4km의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총사업비는 약 8조 1,740억 원으로 추산되며, 개통 시 포천에서 강남 논현역까지 약 30분, 케이티엑스(KTX) 광명역까지 약 43분 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시간 단축 및 편리함을 느낄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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