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금)
예천군(군수 안병윤)은 경북도가 국립경국대 의대 및 부속병원 부지를 경북도청신도시로 확정함에 따라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유치 지원 TF팀’을 발족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23일 TF팀 구성 첫 회의를 열고 추진 상황과 관계기관 협의 내용을 공유한 뒤 분야별 과제와 부서별 역할을 부여했다.
TF팀은 박창배 부군수를 총괄로 관련 실·과·소 부서장과 호명읍장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의대 설립 유치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국립경국대 의대는 대학과 부속병원, 기숙사를 한곳에 집적하기 위해 예천 구역 의료시설 용지를 포함한 안동·예천 경계부지 약 13만㎡를 활용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예천군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
공공의대 신설은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교육부·보건복지부) 정책 사업으로 현재 전남(목포대·순천대)을 비롯해 전북(남원), 인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경북도의 대정부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경쟁 지자체를 압도할 차별화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범군민유치협의체’ 결성을 추진하고 경북도청신도시 입지의 당위성을 알리는 대정부 건의 및 범군민 붐업(Boom-up)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북도, 안동시, 국립경국대, 경북연구원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뒷받침을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설립은 민선 9기 군정 핵심 현안이자 예천의 미래를 좌우할 최우선 과제”라며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도청신도시에 반드시 들어설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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