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2 (수)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부터 24일까지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미래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2026 교육희망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희망캠프는 경북교육청이 대구교육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예비교사에게는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방학 중 다양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캠프에는 대구교육대학교 예비교사 26명과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 125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성장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지난해 교육희망캠프는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를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 체육 등 예체능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정서 함양에 중점을 뒀다.
올해는 산불 피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범위를 한층 확대․개선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요구를 반영해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정서 함양 프로그램과 함께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미래역량 기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줄이고 기초학력을 다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문제해결력과 창의성, 협업 능력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예비교사들에게도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수업을 운영해 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의 특성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면서 예비교사로서 필요한 실천적 교육역량과 현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희망캠프를 비롯해 1:1 학습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희망캠프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교사들에게는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교사로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학습과 정서, 미래역량을 고르게 키우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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