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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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청년 예술인들이 경북에서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상북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였다.
현재 경북 지역 전체 예술인 중 20~30대 청년은 약 34%(1,398명)를 차지하며 지역 문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불안정한 창작 환경과 인프라 부족으로 청년 예술인들의 수도권 유출이 가속화되면서 지역 문화의 미래 성장 동력마저 상실될 위기에 처해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본 조례안을 마련하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정보제공 및 교육, 창작공간 지원,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 창작물 공연·전시 지원, 창업 및 일자리 연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전문 기관 위탁, 타 지자체 및 행정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홍보 및 포상에 관한 제반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박규탁 의원은 “본 조례안은 우리 경북의 문화 경쟁력을 이끌어갈 청년 예술인들을 지켜내기 위한 것으로 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흔들림 없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경북의 청년 예술인들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경북도가 지향하는 ‘지방시대 문화 자치’와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오는 6월 2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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