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7 (화)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도내 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 사업 대상교인 초․중․고등학교 113교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첨단과학 기자재를 활용한 미래형 과학 수업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 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디지털 기반 탐구와 협력 중심 수업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IoT 센서와 VR 장비 등 디지털 실험 도구와 인터렉티브 화이트보드, 협업 테이블 등 협력적 디지털 탐구 도구 구입을 지원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교사들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보유한 다양한 첨단과학 실험기자재를 직접 살펴보고 활용 방법을 익혔으며,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초등․물리․생물 분야 3개 수업 사례를 마이크로티칭 방식으로 체험했다.
특히 단순한 기자재 소개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설계 및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해 참가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첨단기자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기기 중심이 아닌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탐구 환경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실험실에서부터 첨단 과학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탐구하는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과학적 소양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디지털 소양을 바탕으로 첨단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며,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과학적 소양을 갖춘 사람”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의 학생들이 학교 실험실에서부터 첨단기술을 경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형 과학기술 인재로 자연스럽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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