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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21일 영천호국원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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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21일 영천호국원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

경주 개소식서 대학 합격 취소 위기 넘긴 A군 부친 감사 인사 전해

[사진]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는 21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경주와 포항을 잇는 강행군에 나서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2).jpg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는 21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경주와 포항을 잇는 강행군에 나서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국립영천호국원 헌화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6·25 참전용사였던 부친이 잠들어 있는 호국원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것은 국가와 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겠다는 책임의 뜻을 되새기겠다는 후보의 생각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임 후보는 평소“아버지 세대가 나라를 지켰다면, 지금 우리 세대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고 밝혀왔다.

 

이어 임 후보는 오전 11시 경주 선거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경주 지역 지지자들과 본격적인 선거운동 승리를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지역의 교육 가족과 시민, 지지자들이 함께해 임 후보의 3선 도전에 힘을 보탰다.

 

히 이날 경주 개소식에서는 지난해 개인정보 해킹으로 서울의 한 대학 합격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포기 처리되는 위기를 겪었던 경주 출신 A군의 부친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초 A군이 직접 참석해 인사를 전할 예정이었으나 시험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면서 지역에서 활동 중인 부친이 대신 참석했다.

 

A군은 당시 이미 대학 등록까지 마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합격 취소 위기에 놓였고 가족들은 큰 충격과 절망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임종식 후보와 경북교육청, 지역 인사들은 A군의 사정을 접한 뒤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대학 측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A군은 다시 입학의 길을 열 수 있었고 현재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A군의 부친은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시간이었다”며 “그 절박한 순간에 임종식 후보께서 사정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끝까지 마음을 써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아이의 인생이 걸린 문제였던 만큼, 그때의 도움을 가족 모두가 오래 기억하고 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임 후보는 “교육은 거창한 구호보다 한 아이의 절박한 사연을 외면하지 않는 데서 시작한다”면서 “아이 한 명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면 교육은 끝까지 책임 있게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교육은 앞으로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미래를 지키는 교육,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는 21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경주와 포항을 잇는 강행군에 나서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1).jpg

 

임 후보는 경주 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낮 12시 경주 중앙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중앙시장 출정식에서는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며 지난 8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4년 비전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포항으로 이동해 죽도시장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임 후보는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교육은 학교 안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지역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데 이어 포항 장량교차로에서 저녁 인사를 진행하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사람 중심 AI 대전환 미래 교육, AI 격차 제로 , 작은학교 공동 캠퍼스와 하이브리드형 미래 학교, 마음 건강과 교육공동체 회복, 특수교육과 이주 배경 학생 지원, 에듀버스·에듀택시와 통학비 지원 확대, 교직원 맞춤형 지원, 경북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어 “경북교육의 목표는 일부 학생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각자의 꿈을 살리는 교육이라”며 “경북 모든 지역에서 아이들이 자신이 처한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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