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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터뷰③] 차준택 부평구청장 후보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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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기획인터뷰③] 차준택 부평구청장 후보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만들겠다”

“청년이 머무는 도시가 곧 미래가 있는 도시입니다.”
일자리·상권·민생경제 해법 함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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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후보는 청년 인구 유출 문제와 지역경제 침체에 대해 “청년과 소상공인이 함께 살아야 도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다”며 청년창업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청년 정책에 대해서는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닌 실제 성과를 만들어온 것이 부평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국가데이터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부평구의 19~34세 청년 인구 비중은 2024년 기준 28.1%로 전국 평균 27.3%, 인천시 평균 27.7%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차 후보는 “청년이 많은 도시인 만큼, 청년이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민선7기였던 2019년 인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 정착을 도왔다.

차 후보는 “부평에서 창업한 청년 사장님들이 직영점을 확대하거나 전국 단위로 성장해 백화점 팝업스토어까지 진출한 사례도 있었다”며 “한 명의 청년 창업가가 또 다른 청년을 고용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에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공간 ‘유유기지’, 청년 네트워크 ‘청년다움’, 구직단념청년 재도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청년 정책의 폭을 넓혀왔다”고 덧붙였다.

 

민선9기 구상에 대해서는 “기존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창업 이후 성장 단계에 접어든 청년 사업가를 위한 ‘청년사장 우뚝성장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다”며 “청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구정의 동반자로 세우는 청년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차 후보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지난 임기 동안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부평역 일대를 중심으로 문화의거리·테마의거리·지하상가 등 6개 상권을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지역 상권 회복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민선9기에는 상권 르네상스 후속 사업을 추진해 부평역세권의 활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며 “GTX-B 노선과 복합환승센터, 캠프마켓, 굴포천 복원사업 등 주변 인프라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통시장 지원 확대 의지도 밝혔다.

차 후보는 “전통시장이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대화 사업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장 내 CCTV 신규 설치와 관제센터 연계 확대를 통해 더욱 안전한 쇼핑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화폐 ‘부평e음’ 정책도 인천시 정책 방향에 맞춰 적극 확대해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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