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 (수)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는 9일 농촌의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고 영농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농업 복지 실현’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를 농기계 조작이 가능한‘숙련 인력’으로 육성하고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고도화해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권 예비후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이들에게 농기계 교육을 실시해 숙련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단순 인력 지원을 넘어 농기계 작업까지 가능한 인력을 농가와 매칭함으로써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전용 숙소 제공과 보험 지원,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로 했다.
농기계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배달서비스를 전면 고도화한다.
배송·회수 체계를 개선하고 수요가 몰리는 기종과 운송 장비를 확충해 농가가 필요할 때 즉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을 확대하고, 예약 및 배차 시스템을 IT 기반으로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권기창 예비후보는 “안동의 뿌리인 농업이 살아야 안동의 경제가 살아난다”며,“인력과 장비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안동형 농업 지원체계’를 완성해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영농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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