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목)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학령인구 감소와 농산어촌 작은 학교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하이브리드형 미래 학교’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하이브리드형 미래학교 공약은 그 비전을 학령인구 감소 시대의 지역 교육 생태계 회복 전략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경북은 지역이 넓고 농산어촌 학교가 많아 학생 수 감소의 영향을 가장 먼저, 더 크게 체감하는 지역 중 하나지만 작은 학교 문제를 단순히 통폐합 찬반으로만 접근해서는 아이들의 학습권도, 지역의 미래도 함께 지키기 어렵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학교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마을의 중심이자 지역의 미래”라며“작은 학교를 외롭게 두는 방식도, 숫자만 보고 없애는 방식도 경북교육의 답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임 예비후보는 학생 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지역 체험활동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미래 학교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형 미래 학교는 작은 학교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여러 학교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 운영 방식이다.
학생 수가 적어 한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나 특색 프로그램은 온라인 공동수업과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으로 보완하고 예술과 체육, 생태, 진로, 인문 프로그램은 권역별 학교와 지역 자원을 연결해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다.
특히 농산어촌 학생들도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질 높은 수업과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둔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이를 작은학교 공동 캠퍼스, 지역학교 공동체, 경북 AI 배움터, 온라인 튜터링 등 기존은 물론 신규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히 원격수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 교실과 온라인 공간을 연결해 학생들의 배움의 폭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임 예비후보는 “경북의 작은 학교 문제는 책상 위 숫자로만 판단할 수 없는 만큼, 아이들의 통학 여건, 학부모의 불안, 교직원의 부담, 마을의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봐야 한다”면서“지난 8년의 성과 위에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을 더해, 경북 어디서나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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