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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더 따뜻한 교육’ 완성 위해 3선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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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더 따뜻한 교육’ 완성 위해 3선 도전 선언

AI 시대와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교육 대전환 선언
이 중심 성장 돌봄 실현, 미래형 학교 다양화, 교육공동체 회복 등 약속
“모든 혜택은 아이들에게 돌리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는 보람만 챙기겠다”고 밝혀

임종식_출마기자회견2.JPG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섰다.


임 교육감은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지난 8년간 도민과 학부모, 선생님, 학생들과 함께 다져 온 따뜻한 경북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더 따뜻한 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제19대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마 선언의 핵심 구호는‘사람 중심 AI 교육 대전환으로 경북교육 미래 연다’이다. 


임 교육감은 지난 8년간 쌓아온‘따뜻한 경북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AI 시대와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교육 대전환을 선언했다. 


기술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두는 AI 교육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경북교육,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임 교육감은 지난 8년의 성과로 질문이 넘치는 교실, IB 교육, 시 울림 학교, 예술교육, 체험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꼽았다. 


또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 진학 지원금 지원, 전학생 태블릿PC 보급, 전 교원 노트북 지원, 학교 업무 지원센터 운영, 인공지능 학교 지원 종합 자료실 구축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변화를 이끌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애학생 자립생활관과 재활 로봇을 활용한 특수교육,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전국 최초 한국어 교육센터 운영, 해외 정보화 사업, K-EDU EXPO 등을 통해 경북교육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되는 기반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3선 도전의 이유에 대해“지난 8년의 성과에도 아직 미완의 과제가 남아 있고, 학령인구 감소와 AI 시대 도래라는 새로운 과제가 경북교육 앞에 놓여 있다”면서“이 과제들은 단순한 선언이나 구호로 해결할 수 없고, 현장 경험과 책임 있는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은 “47년간 경북교육 한길을 걸어오며 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 연수원장, 교육정책국장, 교육감으로 일했다”면서“교육감은 주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로 현장을 알고, 문제를 풀어본 경험으로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경북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임종식_출마기자회견3.JPG


특히 임 교육감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크게 세 가지 방향과 열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첫째는‘정답에서 질문으로, 미래 교육 혁신’이다. 


임 교육감은 AI와 디지털 시대에 맞춰 경북형 AI·디지털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경북 AI배움터(AIEP)를 확대해 학업과 안전, 행정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장애학생과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자동 자막과 번역 서비스, 농산어촌 학생을 위한 온라인 튜터링, 찾아가는 IB 스쿨 등을 통해 AI 교육 격차를 줄이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또 AI 기반의 학습 지원 시스템, 전환기 학습과 정서 패키지, 자기주도 학습센터, 경북진학온 시스템 고도화, 숙박형 꿈 찾기 캠프, 재능성장학점제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넘어 질문이 넘치는 우리 집, 질문이 넘치는 마을로 확장하고 고교학점제와 공동교육과정, 온라인학교 강좌 확대를 통해 학생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둘째는‘존중과 협력으로 교육공동체 회복’이다. 


임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음 건강 학기제, 교직원 마음 건강 살피는 달, 온가족 축제, 사회정서교육, 전문 중재 시스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폭력과 분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경북형 유아 학교 모델, 청소년돌봄협의체, 청소년 문화센터, 성장 지원형 돌봄 공간, 아침과 토요방과후학교 간편식 시범 운영 등을 통해‘아이 중심 성장 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학교 문제에 대해서는 단순히 학교 하나를 유지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학교 공동체, 작은학교 공동 캠퍼스, 농산어촌형 하이브리드 미래 학교를 통해 지역 교육생태계를 살리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셋째는 ‘관리에서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청’이다. 


임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업무 표준안과 AI 기반 행정 지원 시스템을 도입하고 상투적인 교원 행정업무를 줄여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교직원 관사의 복합 커뮤니티화, 저 경력과 농산어촌 근무 교직원 지원,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공무직 처우 개선 등도 함께 약속했다.


또 작은 특수학교 설립, 통합교육 지원 인력 확대, 이주 배경 학생 특별학급, 미래형 특수학교, 장애인 예술단 운영 등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고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종식_출마기자회견1.JPG


지역과 함께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자치 확대, 지역 교육 공동협의체 운영, 직속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잇는 생활권 학습망 강화, 폐교의 지역 학습 거점 활용, 지역 배움 패스 도입, 낙동강 생태 탐방 700 프로젝트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미래형 학교 다양화 방안도 제시했다. 


영천고의 제2 한민고 전환에 이어 경산과 포항의 과학고 중 한 곳을 영재고로 전환하고, 포항에 국제고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주공고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전환에 이어 문경공고를 피지컬 AI 마이스터고로 전환하고 특성화고 전환과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산업 변화에 앞서가는 직업교육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교육감 3선은 더 이상 다음 선거를 의식하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자리”라며 “모든 혜택은 아이들에게 돌리고, 저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는 보람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한 사람의 생을 길러내는 교육은 참으로 두려운 일이며, 그래서 교육감은 말이 아니라 과정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지난 8년의 성과와 47년 경북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을 실현하고,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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