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7 (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도내 시·군 농촌진흥사업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공무원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현장의 당면 과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군 농촌진흥사업 실무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지도 역량을 내실화해 지방농촌진흥기관 핵심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기술 보급체계 개선과 지도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농촌진흥청 농촌지원정책과 노형일 과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보조금 운영 원칙과 주요 감사사례, 디지털 홍보의 이해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책 이해부터 사업 집행, 행정 대응, 언론 및 대내외 소통까지 현장 실무자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종합적으로 다뤘으며, 단순한 전달형 교육을 넘어 현장 적용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실천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력 단계와 직무 숙련도를 고려한 수준별 교육을 통해 시군 농촌진흥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 현장을 이끌 핵심 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 실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작목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 지도를 추진하고, 인공지능(AI) 활용 전문교육도 새롭게 도입하는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다각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 현장의 변화 속도가 빨라질수록, 이를 뒷받침할 공무원의 기획력과 실행력, 현장 소통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진흥공무원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업인에게 더 나은 현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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