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5 (토)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가정의 달과 본격적인 지역 축제 기간을 맞아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안전 119 체험행사’를 도내 전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 안전 119 체험행사를 도내 전역 운영(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안전 의식을 높이고 도민 중심의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소방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도민이 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안전 수칙을 익히는 ‘현장 밀착형 체험’에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CPR) 및 소화기 사용법 체험 ▲소방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여건에 따라 이동 가상현실(VR) 재난 안전 체험 차량을 활용한 메타버스 재난 체험을 운영하며, 에어바운스를 보유한 일부 소방서에서는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안전 체험장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의령 홍의장군 축제, 사천 와룡문화제, 밀양 아리랑 대축제 등 도내 18개 시군에서 열리는 40여 개의 주요 행사 현장에서 함께 진행되며,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박승제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동시에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해 체감도 높은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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