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9 (금)

포천시는 지난 2026년 4월 7일 이동면 일대에 ‘이동식 대기 확산 악취제어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악취 관리를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병행해 왔다. 아울러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 시설 개선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다각적인 악취 저감 대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한 대기 확산 악취제어시스템은 지난해 가산면 선도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설치가 추진됐다. 시범 운영을 통해 악취 저감 효과를 확인했고, 이를 계기로 인근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시설 도입에 나서 행정이 민간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고, 이를 바탕으로 이동면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이동면에 도입된 시스템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탈취제 분자를 기화해 대기 중에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액상 분무 방식과 달리 영하의 기온에도 결빙 우려가 없어 겨울철에도 중단 없이 가동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지도와 시설 개선 지원을 병행해 축산악취 문제를 체계적으로 줄여 나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괘적한 환경이 조성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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