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 (월)
예천군은 용문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에서 생산하는 사과 지역 특산주 '춘희(春姬)'가 조선비즈 주최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한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로 100여 명의 전문 주류 심사위원이 우리술,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와인, 사케 등 주종별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에 거듭 대상의 영예를 안은 '춘희'는 정부와 인증기관으로부터 '술 품질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사과 증류주로 전통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백두대간 소백산 자락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귀농 청년단체와 마을주민이 함께 어울려 정성껏 재배한 사과를 원료로 빚어내며 사과 본연의 맑고 산뜻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의 맛,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뒷맛이 어우러져 마실수록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착한농부는 이번 수상에 앞서 그간 꾸준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화려한 수상 이력을 쌓아왔다.
2017년 오미자 증류주 '막시모'를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에는 복분자 증류주 '예천주 복'과 '만월', 2020년에는 '럼PHAT', 2021년과 2025년에는 단수수 증류주 '밀담'으로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매해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여기에 사과 증류주 '춘희'가 2023년과 2026년 두 차례 대상을 수상하면서, ㈜착한농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전통주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이번 수상은 ‘단술이 샘솟는 고장’이라는 의미를 지닌 예천 전통주 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착한농부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주류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지역 특산주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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