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9 (금)
봉화군은 23일 오후 3시 봉성면 창평리 소재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농업 대전환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임대형스마트팜은 2023년 2월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4년 7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시험가동을 거친 후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군은 봉성면 창평리 312-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5.3ha의 부지에 3.6ha 규모의 ICT 스마트온실 2동과 연구지원센터, 자원재생시설, 자연 정화조를 조성했다.
특히 군 스마트팜단지에는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의 에너지 공동이용 시스템이 도입되어 냉난방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어 청년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액 재활용설비는 저탄소 친환경농업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년간 군 스마트팜 기초 및 심화교육과정을 거쳐 자체선발 된 17명과 도 혁신벨리에서 선발된 4명 등 총 7팀 21명의 제1기 청년 농업인들은 입주 후 올해 1월 토마토 정식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딸기를 정식하여 영농을 본격화 한다.
군 임대형스마트팜은 딸기 온실 A동에는 4팀 12명, 토마토 온실 B동에는 3팀 9명이 입주하여 팀당 최대 4,590㎡ 규모의 임대공간에서 3년 동안 실습형 스마트농업 경영을 경험하여 청년농들이 영농정착과 기술습득을 하여 창업역량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이 청년 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선진농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의 위기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통해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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