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4 (일)
영주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목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재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산불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3월 25일 장수면 성곡리 마을회관에서 소화기 배부를 시작으로, 관내 산림 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500여 곳에 소화기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소화기를 전달하고, 화목보일러의 안전한 사용 방법과 재 처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화목보일러 사용 후 재 속에 남은 불씨가 바람에 날려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재를 처리할 때는 반드시 물을 뿌려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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