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8 (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회장 이석동)는 지난 18일 문경시 흥덕종합복지관 조리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등 여성자문위원들 50여 명과 함께 ‘남과 북 여성의 손맛을 체험하다’라는 주제로 북한 음식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여성분과(위원장 김명순)에서 준비한 행사로 개성만둣국, 두부밥, 속도전떡, 잡채, 배추전 등 북한 주민들의 일상과 명절에 먹던 대표 음식들을 함께 만들어 보면서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음식에 담긴 북한의 생활사와 개인의 경험담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석동 협의회장은“이번 쿠킹클래스는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고향 음식과 생활 문화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나누는 의미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건화 총무과장은“음식을 매개로 남과 북의 삶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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