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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온실가스 1만1천톤 감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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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환경공단, 온실가스 1만1천톤 감축 전망

3년 평균 대비 38% 개선

보도1.jpg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올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11,192tCO₂-eq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평균 감축량 8,129tCO₂-eq보다 38% 증가한 수치로, 공단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공단은 최근 ‘2025년 온실가스 감축위원회’를 열어 올해 추진된 감축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탄소중립 전략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김성훈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하수처리시설 8곳, 자원순환시설 4곳의 대표자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실적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주요 감축 성과에는 하수처리장 내 고효율 송풍기 도입, 하이브리드 변압기 교체, 하수처리시설의 메탄 회수 강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운영 확대 등이 포함됐다. 공단은 이 같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올해 말까지 예상 배출량의 3.83%를 줄이는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도2. 김성훈인천환경공단이사장과 직원들이 송도자원순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JPG

위원회에서는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ETS) 제4차 계획기간에서 요구되는 폐기물 분야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공단은 ▲주차장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이행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에너지 효율화 사업 확대 등 다양한 감축 사업을 지속 발굴해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인천시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 이행 계획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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