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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국선도 건강강좌 7년만에 첫 생활강사 3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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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군, 국선도 건강강좌 7년만에 첫 생활강사 3명 배출

호흡이 깊어지고 관절 유연성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 경험

성주군사진(국선도 건강강좌  7년만에 첫 생활강사 3명 배출).jpg

 

성주군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국선도건강강좌’가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국선도는 단전호흡·명상을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전통 심신수련법으로 주민의 체력 증진과 정서 안정, 생활 활력 회복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온 대표적인 건강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강좌에 참여한 주민들은 호흡이 깊어지고 관절 유연성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성주군 국선도 강좌가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가 나왔다. 


차쌍수, 박정희, 박은화 씨 등 3명이 성주지역 최초로 ‘국선도 생활강사’ 자격을 취득한 것이다. 


단순한 수강을 넘어 지도자까지 배출하게 된 것은 국선도 강좌의 체계성과 지속성, 그리고 주민들의 높은 열의를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들의 활동은 앞으로 성주군 내 국선도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중에는 참외 농사를 짓는 차쌍수 씨처럼 국선도가 삶의 변화를 가져온 사례도 있다. 


그는 오랜 기간 허리를 굽혀 작업하는 참외영농 특성상 무릎과 허리에 큰 부담을 받고 있었고 통증으로 일상생활과 농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국선도 수련을 시작한 뒤 꾸준한 호흡운동과 기공 동작을 통해 허리를 펴기 어려웠던 증상이 크게 완화되고 전반적인 체력이 회복되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몸이 예전보다 훨씬 가벼워지고 농사 일을 할 때도 통증이 줄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기 국선도 프로그램은 호흡조절을 통한 안정, 기혈 순환을 돕는 기공 동작, 균형 잡힌 신체를 만드는 기본 체조,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체계적 수련방식은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를 이끌었고, 강좌는 매년 수강생이 늘어나며 지역 대표 심신건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생활강사 배출과 주민들의 건강회복 사례를 통해 국선도 강좌의 가치가 더욱 입증되고 있다”며 “앞으로 국선도를 마을 단위 수련, 주민센터 프로그램, 생활건강 워크숍 등으로 확대해 군민의 건강한 일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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